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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평동에 제2혁신도시 유치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선택해 준 주민의 승리이며, 더 나은 북구를 향한 주민의 소중한 뜻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창평동에 제2혁신도시 유치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선택해 준 주민의 승리이며, 더 나은 북구를 향한 주민의 소중한 뜻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 기간 마주한 지역경제 침체와 청년 인구 유출에 대한 주민들의 절박한 걱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4년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국민의힘 박천동 북구청장과 3번째 맞대결 끝에 다시 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동권 당선인은 '복지와 분배 중심의 포용적 성장'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혁신'을 양대 축으로 구정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민선 7기 북구청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북울산역세권 '제2혁신도시' 유치 및 공공 주도 개발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북구)과 함께 발표한 공동 공약에 따라, 창평동 북울산역세권 일대에 '제2혁신도시'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정체된 외곽 지역을 활성화하고 복합 개발을 유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구의 도시 지도를 재편하는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복지 및 교통 분야에서는 '청년 버스 무료화' 등 보편적 복지와 분배 행정, 대중교통 지원을 통한 청년 정착을 도모한다는 게획이다.

청년층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버스 요금 무료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노동자 상생 협약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중심의 산업 도시 특성에 맞춰 기업과 하청, 노동자가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복지 재원을 분배하는 데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출산 및 돌봄 분야는 '이용료 제로' 중심의 지역사회 책임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제로가 주요 정책으로 북구 거주 산모(1년 이상)에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전액 지원하고, 민간 조리원까지 지정을 확대해 차액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동권 후보가 이끄는 북구청은 현직 박천동 후보의 'KTX-이음 정차 및 역세권 자체 개발' 등 성장 중심 기조와 달리, '제2혁신도시 유치'라는 굵직한 공공 인프라를 다지면서도 청년 대중교통 무료화, 출산비 지원 등 구민의 삶에 예산을 우선 투입하는 강력한 '복지·분배·포용 중심의 구정'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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