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배후도시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민참여형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모델 도입을 위한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민협의체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10.27
창원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민협의체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열고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창원 배후도시 15개 법정동의 단독주택지 주민과 관련 협의회·단체 회원 등 3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지역별 생활 여건과 주민 불편을 공유하고 재정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논의 대상은 주거지역의 용도와 허용시설, 건축물 높이·규모, 주거밀도, 주차와 교통 여건, 도로 등 기반시설이다. 단독주택지 조성 이후 달라진 주거 형태와 생활환경을 반영해 현행 계획의 개선 사항을 살핀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협의체 회의를 운영한다. 회의에서는 지역별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주민 간 의견 공유와 토론을 거쳐 재정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기윤 시장은 "단독주택지의 생활 불편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겠다"며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해 재정비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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