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난타>·<점프> 최철기 감독 제작
고난도 액션, 3D 홀로그램 등 공연기술 선봬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장면. /창녕문화예술회관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장면. /창녕문화예술회관
창녕문화예술회관이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가와 신라, 최첨단 공연기술의 만남으로 이뤄진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를 군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22일부터 한다.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2011년 경주엑스포 주제 공연으로 시작해 지금은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기계 체조, 리듬체조, 마샬 아츠, 비보잉, 치어 리딩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간결하고 코믹한 스토리 구성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만한 공연이다.
제작자도 화제다. 이 작품 제작자는 <난타>·<점프> 등 한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를 연출했던 최철기 연출가가 맡았다. 화제성도 커 올해(제26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7월 21일) 공연작으로도 선보였다.
공연은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만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비언어극으로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주인공 화랑 ‘비형랑’이 도망친 도깨비 ‘길달’을 쫓아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이는 얘기를 그린 것으로 스토리 구성은 단순하다. 하지만, 3D 영상과 홀로그램, 로봇 등의 최첨단 공연기술을 접목해 배우의 실연 공연과 영상이 만나는 환상적인 연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창녕문예회관 관계자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포스터. /창녕문화예술회관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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