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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교육·관광·복지 전방위 성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든다...

군은 △기초문해 △AI·디지털 문해 △생활문해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생활영어, 금융·안전 교육 등...

진천군, 교육·관광·복지 전방위 성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든다...

12년 연속 성인문해교육 선정… “배움의 기회, 누구에게나”

두타산 삼형제봉 새 단장… “진달래 명소로 도약”

진천군이 대표 자연자원인 두타산 삼형제봉 일대 진달래 군락지를 중심으로 한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대폭 개선했다./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평생학습 확대와 관광 인프라 정비, 다문화가족 자립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관광·복지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정책 추진을 통해 ‘활력 있는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진천군은 교육부 주관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15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부터 1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기초문해교육을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으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군은 △기초문해 △AI·디지털 문해 △생활문해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생활영어, 금융·안전 교육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오는 5월부터는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본격 추진해 학습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천의 대표 자연자원인 두타산 삼형제봉 일대도 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진달래 군락지를 중심으로 한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한반도 지형과 초평호 꽃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됐으며, 등산로 노면 정비와 함께 전담 관리원 5명을 배치해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초평호와 연계한 특화 둘레길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한다. 군은 두타산을 전국적인 진달래 명소로 브랜드화하고, 사계절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다문화가족 운전면허 지원… “자립·취업 기회 확대”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도 눈에 띈다. 진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출장 학과시험까지 연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3주간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진천 현지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를 통해 이동권 확보는 물론 취업 기회 확대와 사회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하반기 대비반을 추가 개설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교육·관광·복지 선순환

한미경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소외됨 없는 학습 환경 조성과 자연 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맞춤형 복지 확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교육·관광·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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