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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안여행 여운 식탁으로... 진안군, ‘애프터 힐링’ 관광 마케팅 시동

진안군이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고원 식재료를 통해 여행의 감동을 가정으로 잇는 ‘애프터 힐링’ 관광 마케팅을 본격화해 눈길을 끈다.

진안여행 여운 식탁으로... 진안군, ‘애프터 힐링’ 관광 마케팅 시동

진안군이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고원 식재료를 통해 여행의 감동을 가정으로 잇는 ‘애프터 힐링’ 관광 마케팅을 본격화해 눈길을 끈다.

최근 여행지의 경험을 현장에서 끝내지 않고 특산물을 구매해 집에서 다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청정 자연 속 치유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적극 제안하고 나섰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난 농산물이 이 마케팅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제철 먹거리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 정보와 재배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가볍고 보관이 쉬운 시래기·표고버섯·고사리 등 다양한 건조 농산물을 주로 구매한다. 이들 식재료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고원의 맑은 바람과 여행의 기억을 일상으로 배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식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여행의 감흥을 되살리는 경험은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또 다른 치유법으로 꼽힌다.

군은 고품질 로컬푸드 소비 촉진이 지역 소농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식재료를 가정에서 즐기며 여행의 깊은 감동을 오래 간직하는 것이 진안 여행의 진정한 완성”이라며 “결실의 계절인 오는 10월에는 현지에서 고원 미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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