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공익직불금 감액 사례를 줄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청년농과 함께 공익직불 준수사항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1일 동향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농업정책과와 진안군4-H연합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안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 감액의 주요 원인인 의무 준수사항 미이행을 예방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주변 농지와 도로 일대에서 영농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공익직불제 16개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며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 감액 예방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집중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정부가 정한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제도다.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공익직불제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불금 감액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4-H연합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먼저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하고 주변 농업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공익직불금 감액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제의 취지를 살리고 공정한 직불금 지원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인식 제고와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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