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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울산시당 4기 지도부 출범

진보당 울산시당이 방석수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4기 지도부를 출범시키고 독자적인 진보정당의 색채와 민생·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 4기 지도부 출범

진보당 울산시당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석수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4기 지도부를 출범시키고 독자적인 진보정당의 색채와 민생·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제공

진보당 울산시당이 방석수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4기 지도부를 출범시키고 독자적인 진보정당의 색채와 민생·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훈 당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부터 시·도당과 지역위원회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새 지도부 구성을 마쳤다고 말했다.

시당은 새 지도부의 핵심 운영 방향으로 △선명야당 △민생정당 △정책정당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는 산업대전환 △2028년 총선 준비 등을 제시했다.

범여권 정당으로 분류되는 데서 벗어나 독자적인 진보정당의 길을 걷겠다는 것이 시당 측 설명이다.

진보당은 향후 청년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하는 여성 등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등 민생정당 역할을 더한다.

매주 목요일을 '진보당 민생활동의 날'로 지정, 당원들이 울산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책연구기관과 시민사회, 전문가 단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정책토론회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울산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대전환 과정에서는 노동자의 일자리와 삶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시당은 "자동차 협력업체가 산업 변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와 있다"며 "일자리가 사라지는 전환이 아니라 노동자의 삶이 개선되는 산업대전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한 후보와 정책, 조직 준비에도 착수한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당원이 늘어나고 당 활동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도록 조직을 강화하겠다"며 "진보정치의 성장을 통한 울산과 정치의 변화를 위해 시민과 당원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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