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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업교육 넘어 현장면접까지…전북여성가족재단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미니취업박람회를 열고 현장 면접과 취업 연계에 나섰다.

직업교육 넘어 현장면접까지…전북여성가족재단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전북여성가족재단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전북여성가족재단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미니취업박람회를 열고 현장 면접과 취업 연계에 나섰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은 15일 1층 강의실과 로비에서 '2026 성평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행정실무자와 디지털홍보마케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교육생 40여 명과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행정실무 분야 3개 기업과 디지털홍보마케터 분야 3개 기업 등 모두 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인정보 제공과 채용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장에서는 면접뿐 아니라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 적성검사, 혈압·혈당 및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와 전북근로자건강센터도 참여해 구직 상담과 건강 상담을 지원했으며, 디지털에듀누리 창업공동체는 3D 프린팅 기반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재단은 직업교육 이후에도 기업과의 현장 면접, 개별 취업 상담, 동행 면접 등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공동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회계와 ERP 프로그램, 공동주택 관리 실무, 관리사무소 현장실습 등을 중심으로 운영돼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을 양성했다.

디지털홍보마케터 과정은 AI 활용,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피그마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육성했다. 두 과정 모두 수료식과 함께 미니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교육과 취업을 연계했다.

공동주택행정실무자 과정을 수료한 김은실(55) 씨는 "교육을 통해 실무를 익힌 것은 물론 아파트 관계자들이 직접 와 면접을 진행해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퍼스널컬러 진단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직업교육은 수료가 끝이 아니라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면접과 기업 연계, 사후관리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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