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 노동시장 속 청년들, ‘단기 고수익’ 미끼 노출
거대 인프라 이식하는 꺾꽂이식 행정, 실효성 의문
청년 목소리 담은 상향식 정책으로의 전환 필요해
시드 아이디어·온라인 확장성, 새로운 일자리 모델
‘고수익’이라는 미끼에 속아 해외취업을 꿈꾸다 범죄에 연루되고 결국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전락한 청년들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비 열악한 지역 일자리 환경은 지역 청년들을 더욱 취약한 위치로 내몰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청년 개인의 한탕주의 탓으로 돌릴 수 없는 구조적 현실이다.
취업사기는 취약한 청년 일자리와 정보 격차가 만들어낸 결과이자 고용 안전망 부재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단면이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관련 토론회를 열어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을 촉구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투데이신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취업사기 피해의 구조적 원인을 추적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와 연결된 실태를 분석해 정책적 대안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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