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 기장군 대선주조 공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오른쪽) 회장이 대선주조 조우현 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양재생 회장이 부산 기장군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대선주조 측은 페트병 원료인 플라스틱의 가격 상승으로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대기업의 마케팅 물량 공세에 맞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사장은 “지역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제품 홍보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생 회장은 “지역제품의 판로 확대는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부터 직원들이 2인 1조로 중동 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 150여 곳을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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