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0만전자’, ‘100만닉스’를 재탈환하며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이미지=Grok 생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KOSPI)는 미국 증시 반등과 반도체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61.13포인트(2.86%) 상승한 5,801.61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5,900선을 돌파하며 올해 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거래대금은 26조1,106억원, 거래량은 11억3,223만주였다.
코스닥(KOSDAQ)은 전일 대비 18.33포인트(1.61%) 상승한 1,155.27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4조3,308억원, 거래량은 12억8,841만9,000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19일 오전 3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10.5원 내린 1,483.1원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반도체 대장주 귀환을 알렸다. 삼성전자(005930)가 7.5% 올라 ‘20만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8.87% 상승해 ‘100만닉스’ 고지를 재탈환하면서 시장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주총에서 2025년 연간 9조8,000억원 정규배당과 1조3,000억원 추가배당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기관이 7,34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1,740억원)과 개인(5,750억원)이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매커스(093520)가 드론 테마 강세와 기존 시스템 대비 성능이 최대 11배 향상된 PIM(Process-in-Memory) 반도체 개발 소식에 5.57% 상승했다. 그린생명과학(114450)은 그린케미칼과 AI 반도체 관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9.88%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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