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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권가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전망치 하회 예상"

그러면서 "모듈·부품은 완성차 물량 효과 제한적인 가운데, 반도체-환율 동반 상승으로 핵심부품/전동화 사업부 부담이 늘었을 것이고 AS는 기존 재고 영향으로 미국 관세 인하 영향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증권가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전망치 하회 예상"

중동 전쟁 따른 원재료·운임 비용 부담↑

네이버증시화면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대신증권은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등을 감안해 현대모비스(012330·대표 이규석)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6일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감안해 이익 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소폭 조정했다”며 “상저하고 실적 패턴상 올해 1분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대모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자사 추정치를 하회한 856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모듈·부품은 완성차 물량 효과 제한적인 가운데, 반도체-환율 동반 상승으로 핵심부품/전동화 사업부 부담이 늘었을 것이고 AS는 기존 재고 영향으로 미국 관세 인하 영향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상저하고 실적 패턴상 올해 1분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나, 2분기 관세 인하 후 하반기 A/S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며 “전쟁에 따른 원재료·운임 비용 부담 가능성은 경계하나, 전쟁 우려 정점 통과에 따른 주가 반등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7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3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하겠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2.2%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조 부문에서는 제조 부문은 비수기 영향과 함께 HMGMA 가동률 하락에 따른 미국 첨단세액공제(AMPC) 축소로 부진이 예상돼 이로 인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1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2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는 시장 기대치를 약 4%가량 하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A/S 부문에서의 25% 관세 부담 지속과 북미 사업 부진에 따른 전동화 부문의 실적 개선 지연을 꼽았다.

한편 같은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500원(+0.39%) 오른 3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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