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조채원 기자] 증권가가 13일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다양한 투자 이벤트를 확대한다.
◇우주 테크 집중 투자·목표수익형 혼합 전략 상품 등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4일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재사용 발사체, 인공지능(AI),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등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항공 방산 기업이 아닌 서비스 중심 민간 우주 기업에 집중한다. 액티브 전략을 적용해 운용역 리서치 기반으로 종목을 선별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한다. 물리학 박사 출신 운용역이 직접 리서치를 수행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대표기업과 고배당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2호’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약 30% 국고채에 약 70%를 투자한다. 기준가 1060원에 도달하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중심으로 운용을 전환한다. 주식과 채권을 결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수쿠폰·현금·상품권 제공 이벤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ETF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5월13일 10주 이상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AI 투자일임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100만원 이상 입금 후 운용을 유지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12만원 상당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3일~6월11일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이수한 고객에게 2만원을 지급한다. 첫 거래 고객에게 3만원을 제공한다. 일정 거래금액을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KB증권도 오는 6월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쿠폰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설계하고 순입금 규모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8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휴면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환율 신용등급 변동 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조채원 기자 cwlight2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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