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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권가 소식] 대신증권ㆍ삼성증권ㆍ미래에셋자산운용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AI 추론 전용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HBM4 시제품에 서명하기도 했다. 또한 연설 전반에 걸쳐 AI 구동에 메모리가...

[증권가 소식] 대신증권ㆍ삼성증권ㆍ미래에셋자산운용

■ 대신증권, RIA 계좌 개설 시 최대 50만원 지원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대신증권은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개설 고객 대상으로 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RIA 계좌 개설 후 대신증권 사이보스·크레온(HTS·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먼저 해외주식을 입고한 고객 전원에게 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이어 해당 혜택을 수령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올해 국내 증시 강세장이 전망되는 만큼 국내외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으로 복귀해 지원금도 받고 양도소득세 면제 등 정책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RIA 계좌를 통해 해외 주식을 매도해 국내 주식으로 복귀하면 5월까지는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되며 7월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가 각각 감면된다.

■ 삼성증권, RIA 계좌 잔고 300억원 돌파

삼성증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RIA 계좌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RIA 계좌 출시 이후 4일만에 잔고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계좌 수는 4000개를 돌파해 계좌당 평균 약 750만원 수준이다.

RIA 계좌란 해외주식 매도자금을 원화 환전 후 국내시장에 장기 투자 시 한시적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다.

RIA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입고, 매도하면 원화로 자동 환전되고 국내주식 및 국내펀드, 원화예탁금에 1년 이상 재투자해야 한다.

해외주식 매도자금 5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내주식 매수 후 1년이상 보유 시 오는 5월까지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 해외주식 양도세를 감면해준다.

삼성증권은 RIA 계좌 활성화를 위해 'RIA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RIA 계좌 개설 시 국내주식 수수료, 환전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 개인 순매수 2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상장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전날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 2조58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에만 1조6000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국내 반도체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해당 ETF의 순자산도 8조8353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ETF 시장 전체에서도 세 번째로 큰 순자산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AI 추론 전용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HBM4 시제품에 서명하기도 했다. 또한 연설 전반에 걸쳐 AI 구동에 메모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0% 편입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AI 인프라 확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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