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반도체TOP10 ETF' 개인 순매수 2조원 돌파 이미지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재용 기자 | 국내 증시의 활황 속에 자산운용사의 ETF 상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2종의 순매수와 순자산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 ETF'의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요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3%, 30.0%씩 편입하고, 나머지를 국내 대표 8개 기업에 투자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TIGER 반도체10 ETF'의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2조58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에만 1조6000억원 수준의 개인 순매수가 이뤄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이 상품은 상품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비중으로 편입한다"고 말했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또한,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바이오텍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술이전 모멘텀을 반영한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자금 유입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이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를 제약·바이오 기업이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으로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141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정원택 본부장은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기술이전 역량과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에 선별 투자해 코스닥 바이오 성장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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