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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동 불안에 콜라 가격도 뛴다… 코카콜라·환타 등 평균 7.2% 인상

코카콜라음료가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등 음료 가격을 평균 7.2% 인상한다. 중동 불안과 고환율 속 포장재 비용이 커진 영향이다.

중동 불안에 콜라 가격도 뛴다… 코카콜라·환타 등 평균 7.2% 인상

코카콜라음료가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등 음료 가격을 평균 7.2% 인상한다. 중동 불안과 고환율 속 포장재 비용이 커진 영향이다.

코카콜라음료는 8월 1일부터 편의점에 공급하는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 등 일부 품목의 출고가를 100-300원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인상률은 평균 7.2%다.

코카콜라 제품은 2024년 9월 이후 2년여 만의 가격 인상이다.

인상 대상 품목은 50여 종이다.

대표 품목인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350㎖ 캔은 기존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오른다. 500㎖ 제품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8.3% 인상된다.

스프라이트 350㎖ 캔은 1900원에서 2000원(5.3%)으로, 환타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5.9%) 오른다.

파워에이드 660㎖ 페트 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1.5ℓ 페트 가격은 35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8.3%, 8.6% 뛴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한 데다 포장재와 알루미늄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도 지난달 26일부터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12개 음료 브랜드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다. 2024년 6월 1일 이후 2년여 만의 가격 조정이었다.

롯데칠성음료 또한 포장재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 등을 가격 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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