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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특징주] '용백과기',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에 7200억 투자

중국 배터리 양극재 생산기업 용백과기(容百科技∙RONBAY 688005.SH)가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36억 위안(약 5억3630만 달러, 7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국 특징주] '용백과기',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에 72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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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배터리 양극재 생산기업 용백과기(容百科技∙RONBAY 688005.SH)가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36억 위안(약 5억3630만 달러, 7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용백과기는 후베이성 샹양시에 연간 생산능력 20만 톤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사는 다음 달 시작해 약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금의 약 48%는 은행 대출, 18%는 고객 선수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자체 자금과 기타 조달 수단을 활용할 방침이다. 예상 투자수익률은 약 16.2%다.

이번 투자는 지난 7월 발표한 후베이성 셴타오(仙桃)시의 연산 30만 톤 규모 공장 건설 계획(투자액 47억 위안)에 이은 추가 투자다. 셴타오 공장에서는 연산 6000톤 규모의 파일럿 생산라인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1단계 사업인 연산 5만 톤 규모 생산라인 건설도 진행 중이다.

용백과기는 현재 구이저우성에서 연산 1만2000톤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에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총수요의 60% 이상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 저온 성능이 우수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다. 중국에서는 관련 기술의 양산·상용화가 추진되면서 배터리와 소재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사진 = 용백과기 공식 홈페이지] 중국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생산기업 용백과기(容百科技∙RONBAY 688005.SH) 기업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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