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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규
"중국 격파 비결은 영업 비밀"‥임종훈-신유빈, 사상 첫 금메달 노린다
"중국 격파 비결은 영업 비밀"‥임종훈-신유빈, 사상 첫 금메달 노린다
2026-07-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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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탁구 혼합복식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최근 잇따라 중국을 격파한 상승세를 이어 제대로 세리머니를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곽승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정확히 2년 전 오늘.
임종훈과 신유빈은 우리나라에 올림픽 사상 첫 탁구 혼합복식 메달을 안겼습니다.
임종훈의 입대를 꼭 20일 앞두고 따낸 메달이어서 더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각종 국제 대회에서 호흡을 이어가면서 이제 눈빛만으로 통하는 수준이 됐고 올해 초에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서며 명실상부 혼합복식의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임종훈·신유빈/탁구 국가대표]
"<(어떻게 하면) 좋은 상태로 시합을 나갈 수 있냐에 대해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그냥 알 수 있는 것‥> 때로는 선생님처럼 기술도 알려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아시안게임 목표도 당연히 금메달.
남녀단식 세계 1위 선수로 꾸려진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가 여전히 건재하지만 자신감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준결승전 포함 6연패를 당한 이후 지난 4일 US스매시 결승전 승리 포함 최근 2연승으로 천적관계를 끊었기 때문입니다.
[임종훈·신유빈/탁구 국가대표]
"그래도 많이 (중국) 선수들이랑 붙어 보다 보니까‥ <(승리 비결은) 중국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비밀이라 이게‥>"
유남규-현정화, 유승민-류지혜 등 당대 최고의 혼합복식 콤비도 이루지 못한 아시안게임 금메달.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고도 시상식에서 옷깃을 만져주는 모습으로 뜻밖의 화제가 됐던 둘은, 이번에 시상대 가장 위에서 제대로 준비된 세리머니를 펼치고 싶습니다.
[임종훈·신유빈/탁구 국가대표]
"<(세리머니는) 전적으로 유빈이한테 의견이 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좋은 세리머니를 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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