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케이투시스템이엔지(대표 정국진)가 자사 브랜드 ‘로보쿡(Robocook)’의 대표 제품인 자동볶음기의 성공을 기반으로 신제품 ‘멀티쿡(MULTI COOK)’을 출시하며 푸드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05년 설립 후 상업용 조리기기 제조에 집중해온 (주)케이투시스템이엔지는 2015년 대한민국 푸드테크 시장에서 주목받은 ‘로보쿡 자동볶음기’를 정식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했다. 특히 ‘직화자동볶음기(K2-1057T)’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와 매장에서 맛의 일관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대표 자동볶음기로 자리 잡았다.
로보쿡 시리즈 가운데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직화자동볶음기(1057T)’는 상단 직화 노즐과 하단 가스 버너의 정교한 화력 제어를 기반으로 볶음요리부터 찜, 구이까지 폭넓은 메뉴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회전 속도 조절과 자동 가스 차단 타이머 기능을 적용해 조리 숙련도와 관계없이 균일한 품질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자동볶음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주방 운영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케이투시스템이엔지는 로보쿡 자동볶음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6년 5월, 새로운 푸드테크 솔루션인 ‘멀티쿡(MULTI COOK)’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동볶음기의 핵심 기술 알고리즘을 계승하면서도, 한 대의 기기로 볶음·찜·국물 요리 등 서로 다른 레시피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다중 조리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케이투시스템이엔지는 이번 멀티쿡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스마트 AI 로보쿡’ 버전도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단순 자동화 기능을 넘어 빅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조리값과 맛 구현을 지원하는 AI 기반 푸드테크 시스템으로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로보쿡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동볶음기를 중심으로 한 주방 자동화 시장에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주)케이투시스템이엔지 정국진 대표는 “2015년 로보쿡 자동볶음기가 구축한 시장 신뢰와 기술력이 있었기에 ‘멀티쿡(MULTI COOK)’ 개발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동볶음기와 AI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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