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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간 기업동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모빌리티·AI·수소 비전 ...

이와 함께 샤오미, BrainCo, MiniMax, Biren Technology 등 AI·반도체·자율주행·AR 등 차세대 산업을 대표하는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투자 라인업을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KIC), 주요 자산운용사...

[주간 기업동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모빌리티·AI·수소 비전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모빌리티·AI·수소 비전 제시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경제 콘퍼런스를 무대로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은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속 대응 전략과 함께 로보틱스·피지컬 AI 중심 미래 사업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2028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생산·도입하고 AI 기반 제조 혁신을 추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수소를 핵심 축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전략과 전기차·하이브리드 병행 ‘멀티 파워트레인’ 방향도 밝혔다. 인도·아시아 생산 거점 확대와 글로벌 맞춤형 운영 전략을 통해 유연성과 회복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함께 AI·로봇·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박윤영 KT 대표,

부산 통신망 점검…AI 인프라 강조

사진=KT

KT 박윤영 대표가 부산 국제통신센터를 찾아 글로벌 통신 인프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 대표는 관제실을 방문해 해저케이블 기반 국제망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AI 시대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인 통신망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는 5개 해저케이블을 운용하며 국제 인터넷 트래픽을 처리하고 있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와 연결된 통신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안정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시대 글로벌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

글로벌 회의서 탈탄소 협력 강조

사진=포스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철강 산업의 탈탄소 전환과 글로벌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탈탄소 전환은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진단하고 포스코의 탄소 저감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탄소 저감 강재의 시장 가치 인정과 국제 표준 정립을 위해 글로벌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기간 동안 인도 JSW그룹, 중국 하강그룹 등 주요 철강사와 연쇄 회동을 진행하며 해외 투자, 탄소 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 중장기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철강 산업 내 ESG 경쟁력과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AI로 생산성 50% 개선”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전사 AI 전환(AX)을 통해 생산성 혁신을 본격화한다.

김 사장은 2028년까지 제조·개발 전반의 생산성을 50%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기존 ‘2030년 30%’ 목표를 대폭 상향했다. 경쟁사들의 인력 중심 ‘규모 경쟁’에 대응하기보다 AI 기반 효율 중심 구조로 경쟁 방식을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AI 거버넌스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사 실행력을 강화하고 기업형 AI 플랫폼 도입과 교육 확대를 병행한다. 특허·인재·축적된 기술 역량과 AX를 결합해 경쟁의 판을 바꾸겠다는 구상으로 향후 배터리 산업 내 기술 중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AI 경쟁력 핵심은 데이터 설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AI 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서울대 건축학과 특별강연에서 “AI 경쟁의 본질은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 설계”라며, 데이터 구조를 어떻게 정의하고 조직 전반에 일관된 체계로 적용하느냐가 승부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우하우스 등 건축 원리를 기업 경영에 접목해 질서·모듈화·시스템 중심의 설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상품 체계와 조직 구조를 ‘모듈형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AI 투자에서도 같은 접근을 적용하고 있다. 총 1조원 규모의 AI 투자 중 약 5000억원을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에 투입하고, 7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인프라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향후 2년 내 LLM이 재무·법무·인사 등 경영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며 “기술 도입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설계”라고 강조했다.

두산연강재단, 우수 교사 해외연수 지원

사진=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재단이 정보교육 우수 교사 대상 해외시찰 지원을 이어가며 교육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두산연강재단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들에게 해외시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수상자부터 재단 지원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재단은 해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과 시야를 확장하고 이를 다시 국내 교육 현장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 지원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13년…예술교육 확대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올해 신규 단원 60여 명을 선발해 약 1년간 무료 음악교육을 제공하며 천안·청주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엘 시스테마’ 기반으로 악기 교육과 합주를 통해 협동과 자존감 형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13년간 운영을 통해 음악대학 진학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으며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한화는 향후에도 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자선 러닝으로 통합 시너지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을 앞두고 임직원 참여형 자선 달리기 행사를 통해 조직 결속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강화했다.

양사는 인천에서 ‘위런(We Run)’ 행사를 열고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방식 러닝을 진행했다. 임직원 주행거리(8495㎞)를 기반으로 약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난치병 아동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파트너 보잉 후원 아래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사 통합의 ‘원팀’ 문화를 강조했다. 향후에도 통합 과정에서 조직 융합과 ESG 활동을 연계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부산항 안전 캠페인 3년째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부산항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며 산업현장 안전 인식 제고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항만 종사자와 운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졸음번쩍껌’을 배포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현수막과 안내물을 활용해 졸음운전 및 작업 중 사고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3년째 이어지는 캠페인으로 향후 부산항 내 12개 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와 현장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능성 제품을 활용한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산업현장 ESG 활동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 ‘차이나데이 2026’ 개최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중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차이나데이 2026’을 개최하고, 중국 대표 혁신 기업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글로벌 투자 기회 발굴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가 한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처음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점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샤오미, BrainCo, MiniMax, Biren Technology 등 AI·반도체·자율주행·AR 등 차세대 산업을 대표하는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투자 라인업을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KIC), 주요 자산운용사·증권사·보험사 등이 참석해 글로벌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한·중 기업 간 협력 및 자본 연결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해외 혁신기업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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