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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가 6000 돌파..트럼프 "전쟁 곧 끝날 것"

삼성전자가 2% 올라 21만원을 넘기고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올라 113만원을 넘겼는데 장중에는 117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대차도 50만원을 넘어섰다. 코스닥은 2.7% 올라 1152를 넘겼는데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개인은...

주가 6000 돌파..트럼프 "전쟁 곧 끝날 것"

강훈식 "원유 2억 7300만 배럴 확정"

정부 "나프타 한달치 210만톤 확보"

트럼프 곧 이슬라마바드 2차 협상 시사

코스피가 15일 6000포인트를 다시 돌파했다. 연합뉴스

중동 전쟁이 이번 주 협상에서 미국과 이란이 합의를 보면서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급등해 6천 포인트를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는 2% 넘게 올라 609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5500억대 순매수로 상승을 주도했고, 기관은 관망했다. 개인은 9350억 순매도로 전날에 이어 차익 실현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2% 올라 21만원을 넘기고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올라 113만원을 넘겼는데 장중에는 117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대차도 50만원을 넘어섰다.

코스닥은 2.7% 올라 1152를 넘겼는데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개인은 2360억대 순매도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0.4% 대만 증시는 1.1% 상승했고 중국은 강보합 선에 거래됐다.

달러 원 환율은 1474원대로 전날과 비슷하게 움직였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미국 텍사스유가 배럴당 91달러, 유럽 브렌트유는 95달러 선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그래픽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중동 특사 활동을 마치고 귀국해 "원유 2억 7300만 배럴과 나프타 21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원유는 석달치, 나프타는 한달치 분량이라고 밝혔다.

원유는 홍해 루트를 통해 5천만 배럴을 받는 것을 포함해 연말까지 사우디에서 2억 배럴을 도입하고, 사우디는 나프타도 50만톤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번에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을 다녀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이란에 통행료를 낼 생각은 없으며, 대통령의 SNS는 이스라엘과 소통해 이스라엘도 이해했다는 입장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조 장관은 국회에서 더이상 대통령 SNS를 제기하지 않으면 좋겠다며 사실이 왜곡되고 외교관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차 협상 대표를 맡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전쟁이 끝나가는 것 같다. 종전 상태에 근접했다고 본다"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놀라운 이틀이 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45일 추가 휴전 연장은 불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르면 현지시간 16일 2차 협상이 열릴 거라는 전망에 힘을 보탠 것이다.

2차 협상도 미국은 밴스 부통령과 위트코프 중동 특사, 트럼프 사위 쿠슈너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란도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외무장관 등이 그대로 참석할 전망이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합의가 아니라 커다란 합의(그랜드 바겐)을 원한다"고 말했다.

전쟁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이스라엘도 일단 워싱턴D.C.에서 미국의 중재로 레바논과 33년 만에 만났다.

호르무즈 해협 왼쪽에선 이란이, 오른쪽 출구쪽에선 미국의 해상봉쇄는 계속되고 있지만, 20척 가량이 해협을 통과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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