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조이포라이프, 반도체 로봇(AMR) 진출…스마트팩토리 B2B 사업 영역 확...

단순 유통을 넘어 IT 기술을 접목한 욕실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미국·캐나다·독일·이탈리아 등 해외 15개국에 수출했다. 조이포라이프는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 콜러(KOHLER)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조이포라이프, 반도체 로봇(AMR) 진출…스마트팩토리 B2B 사업 영역 확...

프리미엄 욕실·주방 전문기업 조이포라이프가 반도체 제조 현장에 특화된 반도체 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사업에 진출하며 스마트팩토리 B2B 사업 확대에 나선다.

조이포라이프는 기존 욕실·주방 분야에서 축적해온 B2B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글로벌 브랜드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반도체 자동화 솔루션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진 B2B 역량

조이포라이프는 2001년 설립 이후 자체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디지털 풀터치 샤워 시스템 'T-Shower'와 욕실 시스템 'Gio'를 개발했으며, 2011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단순 유통을 넘어 IT 기술을 접목한 욕실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미국·캐나다·독일·이탈리아 등 해외 15개국에 수출했다.

조이포라이프는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 콜러(KOHLER)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대형 건설사와 하이엔드 주거 프로젝트 중심의 B2B 사업을 수행해왔다. 25년간 축적된 제조 기반 기술 역량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솔루션을 국내 환경에 맞게 공급·운영해온 경험이 이번 반도체 자동화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반도체 팹 자동화 수요, 글로벌·국내 동시 확대

반도체 로봇(AMR)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FOUP, 웨이퍼 캐리어, 카세트 등 고정밀 물류 캐리어를 작업자 개입 없이 자율 이송하는 스마트 물류 로봇이다. 실시간 위치 인식, 다중 로봇 관제, 자동 경로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연속 운영이 가능해 반도체 팹(FAB) 자동화 영역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WiseGuyReports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팹용 AMR 시장은 2024년 약 11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2032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AI 기반 자율공장 전환과 대규모 시설 투자를 잇따라 추진하면서 반도체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 AMR 본체부터 주변 인프라까지 포괄 공급 구상

조이포라이프는 향후 AMR 본체 공급뿐 아니라 E84 센서·컨트롤러, RFID 트래킹 시스템, 스마트 E-랙, 미니 스토커 등 반도체 물류 자동화 주변 인프라까지 공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이포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B2B 시장에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 공급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및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분야에서 고객 환경에 맞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