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 3인 합동연설회 분위기는?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주최한 전북 익산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는 후보들마다 익산의 현실을 위기로 보고 기회로 전환할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익산시 원광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민주당 경선후보로 확정된 조용식·심보균·최정호 예비후보 등 3인이 각각 10분씩 연설에 나섰다.
이들은 상대를 강하게 저격하거나 현 행정 등을 비판하는가 하면 자신의 경륜을 강조하는 등 차별화된 연설에 나서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태규 익산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처음 연단에 선 조용식 후보는 "이재명 정부는 다주택자 공직자와 관련해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취지에 반하는 부동산 투기로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람이 익산시장 후보로 나와 있는 현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최정호 후보를 겨냥했다.
조용식 후보는 이어 "이것이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익신시민의 선택이 될 수 있는가"라며 "익산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정부와 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후보에게는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거듭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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