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져스텍(대표이사 김용일, 최동수)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간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져스텍은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과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에 적용되는 초정밀 모션시스템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나노미터급 초정밀 모터와 제어 기술로 모션솔루션에 탑재되는 각종 부품부터 모듈, 시스템까지 토탈 솔루션을 양산하고 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설비, 산업용 로봇,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적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HBM 수요 확대로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반도체 후공정 단계에서의 져스텍 제품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고사양 디스플레이 제작 공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수요에 따른 모션시스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위성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정밀모터, 자세 제어 장치, 광학계 등 핵심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져스텍 관계자는 "초정밀 모션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각종 산업에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고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부터 매년 매출 성장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정밀 제어를 요구하는 미래 첨단 산업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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