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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서 펼쳐진 세대 공감 AI 아트…'같은 시간, 다른 깊이-100년을 잇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AI아트 전시 (사진=예아라) 제주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AI 아트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AI미술협회 동아리 '한라머들'은 7일부터 26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제주서 펼쳐진 세대 공감 AI 아트…'같은 시간, 다른 깊이-100년을 잇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AI아트 전시 (사진=예아라)

제주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AI 아트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AI미술협회 동아리 ‘한라머들’은 7일부터 26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같은 시간, 다른 깊이-100년을 잇다’를 주제로 한 AI 아트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5세부터 105세까지 도민 작가 70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이와 경력, 장애 여부를 넘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AI아트 전시 개막 행사.  (사진=예아라)

AI 아트 전시 개막행사. (사진=예아라)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작품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작품 제작에는 제주에서 재배된 ‘신사라’ 한지와 캔버스가 사용됐다. 25년 전 제주에 뿌리내린 ‘신사라’가 꽃을 피운 뒤 한지로 만들어져, 전통 소재와 디지털 아트의 조화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어떤 작품이 한지 위에 구현됐는지 직접 찾아보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AI 아트 전시 기획자 예아라.

전시를 기획한 예아라(고아라)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재료의 결합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세대 간 간극을 예술로 풀어낸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5년 만에 꽃을 피운 신사라 한지 위에 전 세계 최초로 AI 아트를 담은 전시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번 전시는 ‘전 국민 예술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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