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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더큰내일센터, 연초부터 창업 성과 가시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베리왓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베리왓은 AI기술을 활용한 딸기 재배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법을 통해 제주에 맞는...

제주더큰내일센터, 연초부터 창업 성과 가시화

지원 창업기업 신규계약·중앙부처 수상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위탁으로 추진 중인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연초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더큰내일센터는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창업기업들이 신규 계약과 중앙부처 수상 등을 통해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배스용품 제조 업체인 ㈜하이벨라는 5성급 호텔인 제주엠버퓨어힐과 2000만원 규모의 어메니티 공급 계약을 추진,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했다.

제주의 천연원료를 활용한 배스밤과 바디스크럽이 대표상품인 ㈜하이벨라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한라산 바스티’와 ‘우도해변 바스티’ 입욕제 2종에 대해 엠버퓨어힐과 지난 1월 21일 어메니티 및 판매를 위한 입점 계약을 체결, 관광업계에서 로컬 라이프스타일 제품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 다른 창업기업인 ㈜핏플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주산 돈육과 보리 등 제주 원료를 중심으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유형)을 획득했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은 기술성과 사업성,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핏플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정책 지원과 투자 유치 등에서 유리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베리왓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베리왓은 AI기술을 활용한 딸기 재배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법을 통해 제주에 맞는 안정적인 딸기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상대적으로 딸기 재배가 어려운 제주에서 딸기 스마트농업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우 센터장은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실제 시장 계약 체결, 기술 인증 획득, 경진대회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창업기업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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