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김지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선정
대한당뇨병학회(회장 김철희, 이사장 김성래)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22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김지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지윤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 당뇨병 치료 전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윤 교수의 대표 연구는 다회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다수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했을 때의 혈당 관리 효과를 분석했다. 해당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임상적 의미를 지닌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4년 4월 국제 저명 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김지윤 교수는 젊은 성인 2형당뇨병 환자의 유병률과 대사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2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시상식 및 수상자 특강은 오는 5월 2일(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윤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사옥 ‘글로벌 R&PD 센터’가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기반을 고도화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 R&PD 센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LEED는 에너지 효율, 수자원 절감, 자원 순환, 실내 환경, 입지 등 건물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친환경 건축 기준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건축 및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때 참고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골드 등급은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을 균형 있게 구현한 건축물에 부여되는 상위 등급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물 사용 절감과 자원 활용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실내 환경과 연구 효율을 함께 고려한 공간 설계를 통해 연구 인력의 생산성과 근무 환경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송도 글로벌 R&PD 센터는 연구개발(R&D), 공정개발(PD), 품질 분석 기능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연구 거점이다. 연구 단계부터 공정 확립, 기술 이전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이고 자원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바이오 산업은 연구와 공정 개발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증은 연구개발 거점에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3년 LEED를 획득한 안동공장 ‘L HOUSE’에 이어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글로벌 R&PD 센터까지 전 사업장이 친환경 인증을 확보하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 인프라를 고도화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송도 글로벌 R&PD 센터는 백신과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핵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 연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전 과정에 ESG 관점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LEED 골드 획득은 ESG 관리 역량을 연구개발 공간까지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지오영, ‘가정의 달’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 의약품 기부
국내 최대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약 2만여개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4억8천만원 상당이다.
지오영의 이번 ‘가정의 달’ 의약품 기부는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사회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한국보건의료봉사회 등에 전달됐다.
지오영의 이번 의약품 기부는 상대적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건강 관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고함량 비타민 등 일반의약품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평소 적절한 건강 관리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 관리와 기초 체력 유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오영의 사회적 지원 노력은 기업 미션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 지오영(GEO-YOUNG)의 기업명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번영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기업 미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오영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종 요양시설과 저소득층의 건강 보호를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과 보건 물품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의약품 유통은 단순한 물류를 넘어 국민 건강을 지탱하는 공공 인프라”라며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전국 61개 물류거점을 기반으로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하는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휴젤 웰라쥬, 신규 앰버서더 ‘카니’와 함께 브랜드 캠페인 전개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 신규 앰버서더로 안무가이자 인기 유튜버인 ‘카니(Kany)’가 발탁됐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카니의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웰라쥬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앰버서더 발탁과 동시에 웰라쥬의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리얼 히알루로닉 수딩크림’에 대한 신규 광고 캠페인도 선보인다.
카니의 생기 있고 유쾌한 매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속수분 개선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에 대한 메시지를 명료하게 전달한다. 또 ‘촉촉카니’와 같은 재치 있는 언어유희 콘셉트로 몰입감을 더하면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오는 5월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을 통해 공개된다. 강남·성수·명동·홍대 등 서울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옥외 광고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채널 광고를 통해 브랜드 주목도를 높이고 제품 메시지를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카니의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강점을 친근하고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웰라쥬만의 차별화된 히알루론산 수분 케어 솔루션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CJ웰케어, 수용성 식이섬유 담은 ‘알파CD 원데이 컷’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파시클로덱스트린(이하 알파CD)를 주원료로 한 분말 스틱 제품 ‘알파CD 원데이 컷’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파CD 2,200mg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412mg를 한 포(3g)에 담아 낸 제품이다. 알파CD는 전분 성분을 효소 분해해 생산한 식이섬유 소재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후 관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알파CD 원데이 컷’은 불필요한 성분을 덜어내고 당류를 0g으로 설계해 체중 관리 중인 소비자들이 성분에 대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찬물에도 잘 녹는 분말 제형에 상큼한 파인애플 맛을 적용해, 식이섬유 제품 특유의 텁텁함 대신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하루 한 번 물에 타서 마시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한 비움 루틴’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평소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거나, 일상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 대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낱개 포장된 스틱 형태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취식이 가능하다.
‘알파CD 원데이 컷’은 쿠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CJ더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런칭 기획전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알파CD 원데이 컷’은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식이섬유 소재를 활용해, 맛과 성분 설계 모두에서 부담을 낮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다이소 브랜드 ‘데일리와이즈’ 13종 출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데일리와이즈 건강기능식품 6종 및 구미 7종을 다이소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와이즈는 '매일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의미하는 제품으로,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 소용량·소포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비타민미네랄·오메가3·밀크씨슬·코엔자임Q10·혈당컷 다이어트(12일분·2000원)·리스펙타 유산균(6일분·5000원) 등 건강기능식품 6종과 데일리 케어 구미 7종(7일분·1000원)으로 구성됐다.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비타민 13종·미네랄 7종을 담았으며 비타민 B군 7종을 1일 권장량 대비 300% 함유했다. ‘혈행건강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는 혈행·항산화·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성분을 담았다. ‘간 건강 밀크씨슬’은 주요 성분인 실리마린을 식약처 1일 섭취량 기준 100%를 함유했다. ‘혈압건강 코엔자임Q10’은 혈압 조절과 항산화 이중 기능을 갖췄으며 초소형 캡슐에 최대 함량인 100mg을 담았다. ‘체지방 감소 혈당컷 다이어트’는 혈당관리를 위한 바나바잎추출물, 체지방·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녹차추출물, 에너지 보충을 위한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했다.
특히 ‘여성건강 리스펙타 유산균’은 다이소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적용한 제품이다. 1포당 리스펙타 유산균 50억 CFU(유산균 측정 단위)를 보장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며, 물 없이 섭취 가능한 크랜베리맛 분말 제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데일리 케어 구미 7종은 과일맛 젤리 형태로 물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소포장 밀봉 파우치에 7일분을 담아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글루타치온+PDRN 구미(글루타치온·PDRN·저분자 콜라겐 200mg), 포스트바이오틱스 구미(유산균 사균체 20억 CFU), 아르기닌 구미(L-아르지닌 200mg·타우린), 테아닌 구미(L-테아닌 100mg·마그네슘·가바), 푸룬 구미(푸룬 농축액 300mg), 홍삼 구미(6년근 홍삼농축액 30mg), 알로에 구미(알로에베라겔 100mg)로 구성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데일리와이즈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매일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소용량·소포장으로 선보인 제품”이라며 “일상 속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루틴 제품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종근당 데일리와이즈 전 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 및 다이소몰(www.daisomall.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우크라이나 품목허가 획득···유럽 공략 속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이상윤)가 우크라이나 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Ukraine)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수출명:메디녹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지아, 몰도바에 이은 세 번째 유럽 진출이다.
우크라이나는 미용성형 및 안티에이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동유럽 핵심 국가로, K-뷰티 확산에 따라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뉴메코는 이번 우크라이나 허가 획득을 기점으로 유럽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내 톡신·필러 복합시술 증가 추세를 고려해 뉴메코는 ‘뉴럭스’와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연계한 판매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라미스’는 2017년 현지 진출 이후 약 10년간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에는 유럽 신규 의료기기 규정인 MDR CE인증을 획득했다.
뉴메코 관계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품목허가는 동유럽 시장 확대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연계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럭스’는 최신 공정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킨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해 바이러스의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줄여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했다. 현재까지 유럽, 중남미, 아시아에 진출 성공한 ‘뉴럭스’는 총 20여개국에 정식 등록해 글로벌 시장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큐로셀 ‘림카토주’ 정식 제조판매 품목허가 승인···완전관해율 67%로 CAR-T 치료제 시장 정조준
큐로셀(대표 김건수)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정식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림카토는 이번 승인으로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이 최초로 CAR-T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유전자 조작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만든 개인 맞춤형 자가 유래 T세포 면역항암제이다. 림카토는 큐로셀이 자체 개발한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종양 미세환경 내 면역억제 신호를 제어해 ‘T세포 탈진(T-cell exhaustion)’ 문제를 개선하고, 항암 활성을 보다 장기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번 신약허가의 근거가 된 임상 2상 시험에서 림카토는 객관적 반응률(ORR) 75.3%, 완전관해율(CR) 67.1%를 기록했다.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CAR-T 치료의 대표 부작용인 중증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발생률 10%와 중증 신경독성(ICANS) 발생률 5%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당초 3상 조건부허가를 신청했으나, 식약처는 허가 과정에서 3차 요법의 림프종 치료제로 사용되는 신규 CAR-T 제제임을 감안해 3상 임상시험을 면제했다. 대신 다른 글로벌 CAR-T 치료제와 마찬가지로 허가 후 장기추적조사와 위해성 관리계획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조건으로 정식 허가했다.
이번 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심사 제도와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전주기 지원이 결합된 성과로 평가된다. 림카토는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지원사업과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아래 개발됐으며, 식약처의 첨단바이오의약품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신속처리 대상 지정 등을 통해 개발 단계부터 허가 심사까지 효율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림카토는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돼 품목허가 이후 건강보험 급여 등재까지의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림카토 허가는 우리나라 신약개발 역사에 커다란 이정표가 되었다. 지금까지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CAR-T 기술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연구를 시작한 이후 첫 신약허가를 받게 됐다. 축적해 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국내 CAR-T 기술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큐로셀은 림카토를 기반으로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진출,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형암과 자가면역질환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CAR-T 플랫폼의 확장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방침이다.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치과의사협회, 제1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이규섭 하얀이치과 원장’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는 제1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이규섭 하얀이치과 원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단체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4월 25일에 열린 2026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인 이규섭 원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개원 후 가족과 함께 국민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속해 왔다. 특히 장애인 치과 진료 봉사 등 치과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1995년부터 성애노인요양원에서 월 1~2회 무료 의치 제작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몸’에서도 매월 1회 무료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과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 ‘행복마을’에서도 진료 봉사를 이어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재단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에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의학공헌상(2017년 대한의학회 공동운영),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우수한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한국아스텔라스, 복용 편의성 개선한 ‘베솜니서방정’ 출시···장기 치료 환자들의 증상 및 삶의 질 개선 동시 공략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김준일)는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걸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양성 전립샘비대증 복합제 ‘베솜니서방정6/0.4밀리그램(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신산염6mg+탐스로신염산염0.4mg, 이하 베솜니)’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베솜니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베솜니는 지난해 9월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남성에서 탐스로신 단독요법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양성 전립샘비대증에 따른 중등도 내지 중증 저장증상(빈뇨, 요절박) 및 배뇨증상의 치료제로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그 이후 지난 4월1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등재됨과 동시에 정식 출시됐다.
양성 전립샘비대증(이하 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며, 40대 이상 남성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45세 이상 남성의 약 45%가 BPH를 겪고, 70세 이상 남성에서는 8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기준 국내 환자 수는 약 158만명으로 확인된다. 외부 처방데이터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이 중 약 28 %는 소변을 참기 힘든 과민성방광(이하 OAB, Overactive bladder) 치료가 함께 필요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두 증상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환자는 약 44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일 중 1일차 세션에서 새로 출시된 베솜니의 주요 특장점과 임상적 이점, 그리고 BPH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첫날 다뤄진 내용에 따르면, 베솜니는 2026년 4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솔리페나신과 탐스로신 성분 기반의 복합제이자, BPH와 빈뇨, 요절박 등 OAB 증상에 대한 치료 적응증을 함께 허가 받은 치료 옵션이다. OAB 증상을 동반한 BPH와 관련된 하부 요로 증상(LUTS, Lower urinary tract symptoms)의 치료에 독립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작용기전이 특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글로벌 3상 임상시험 NEPTUNE 연구를 기반으로 한 베솜니의 임상적 이점이 소개됐다. NEPTUNE 연구는 중증도-중증 OAB 증상 및 배뇨증상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및 탐스로신염산염0.4mg 단독요법 대비 베솜니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솜니는 배뇨증상 위주의 기존 BPH 치료를 넘어 OAB 증상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자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NEPTUNE 연구 결과, 베솜니는 탐스로신 단독요법 대비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총점’ 변화에서 비열등성(p<0.001)을 보였으며, ‘총 절박뇨 및 빈뇨 점수(TUFS, Total Urgency and Frequency Score)’ 변화에서는 우월성(p=0.025)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베솜니의 우월한 OAB 증상 개선이 더 나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HRQo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으로 이어진다는 상관관계도 입증됐다.
이어 52주 장기 추적 연구 결과, 베솜니의 증상 및 삶의 질 개선 효과가 1년 동안 꾸준히 유지되었으며, 내약성 또한 우수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되었다. 특히 항무스카린제 계열 약제의 부작용으로 우려되는 급성 요폐(이하 AUR, Acute Urinary Retention) 발생률이 52주간 0.7%(8명/1208명)로 확인돼, 치료 받지 않은 하부 요로 증상 환자의 연 AUR 발생률(1.83%-3.59%)보다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솜니는 1일 1회 1정 복용으로 높은 복용 편의성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하부 요로 증상 관리에 더욱 효과적인 옵션이라는 점이 집중 조명됐다. 설명에 따르면, 베솜니는 BPH 약제 및 OAB약제를 각각 복용하는 단일제 병용치료보다 더욱 개선된 치료 지속성(persistence)과 순응도(adherence)를 나타냈다. 유럽 실사용증거(RWE, Real-world evidence)에서도 알파-1 차단제 계열의 BPH 약제 및 항무스카린제 계열의 OAB 약제를 각각 복용하는 것보다 베솜니 한 알을 복용했을 때 치료 지속 기간 중앙값이 약 4배 연장됐으며, 12개월 치료 중단 위험은 50% 이상 감소했다. 우수한 순응도를 나타낸 환자의 비율 또한 베솜니 복용군에서 높았다.
김준일 한국아스텔라스 대표이사는 “베솜니는 비뇨의학 분야에서 오랜 리더십을 가진 한국아스텔라스가 11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고령화와 함께 하부 요로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출시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아스텔라스는 국내 의료진들과 협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원제약 대원헬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지태 배우 모델 발탁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유지태 배우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제약 측은 유지태 배우가 스크린 안팎에서 보여준 일관되고 진중한 모습이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의 대원칙’과 부합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좋은 원료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유지태의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유지태 배우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누적 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뛰어난 대중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원헬스는 이번 모델 발탁을 기점으로 제약사의 전문성과 유지태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결합해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오랜 기간 대중에게 높은 신뢰를 받아온 유지태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헬스의 철학이 유지태 배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시너지를 내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헬스는 68년간 이어진 대원제약의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로 연령과 성별에 맞춘 영양 설계와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를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프리마인드, 美 바이오텍 ‘제너럴 프록시미티’ 투자···차세대 신약 개발 협력 본격화
대웅제약은 프리마인드 그룹이 설립한 벤처캐피털 펀드 프리마인드 인베스트먼트(이하, FMI)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제너럴 프록시미티(General Proximity)’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신약 개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도 근접(Induced Proximity)’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도 근접 기술은 질병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다른 단백질을 의도적으로 가까이 붙여,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약물 개발 방식이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해 특정 결합 부위에 딱 맞는 약물을 설계해야 했던 것과 달리, 이 기술은 표적 단백질과 조절 단백질을 동시에 연결해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언드러거블(치료 표적이 되기 어려운)’ 단백질까지 공략할 수 있어, 치료 가능 영역을 크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제너럴 프록시미티는 ‘이펙톰(Effectome)’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이러한 유도 근접 치료제를 발굴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단백질끼리 선택적으로 만나도록 유도해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공략이 어려웠던 타깃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신약 개발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현재 항암, 심혈관·대사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애브비(AbbVie), 아스텔라스제약(Astellas Pharma), 오노약품공업,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골든 티켓 어워드를 수상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이 실험실 단계의 연구 개념을 임상 개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초기 지원을 제공한다. 미국 정부 연구기관인 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로부터도 연구 지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항암 치료제 개발 협력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FMI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너럴 프록시미티와의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등 중장기적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유도 근접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제너럴 프록시미티의 유도 근접 기술은 기존 신약 개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높은 전략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제너럴 프록시미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 확보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유망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아스텔라스는 지난 2006년 탐스로신 성분의 오리지널 제제인 하루날디정을 출시하고, 2007년에 솔리페나신 성분의 오리지널 제제인 베시케어정, 2015년 베타미가를 각각 출시한 후 현재까지 약 20년간 BPH와 OAB 치료 부문의 시장을 리딩(유비스트 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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