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안과 최초 이중특이항체 바비스모 프리필드시린지(PFS) 4월부로 급여 출시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안과 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사전충전형 주사기,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형이 4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승인받아 국내 출시된다고 30일 밝혔다.
바비스모는 안과질환에서 승인된 최초의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가 표적으로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더불어 망막 혈관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유발하는 안지오포이에틴-2(Angiopoietin-2, Ang-2)까지 동시에 이중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 의한 시력 손상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RVO)에 의한 시력 손상 등 총 3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바비스모 PFS 보험급여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기존 제형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돼 투여 제형을 변경하더라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의 경우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은 헤모글로빈A1C(HbA1C) 10% 이하이면서 중심망막두께(CRT)가 300μm 이상인 경우에 급여가 적용된다. 단, 적응증별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급여 적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투여 횟수는 다른 항체 치료제(Anti-VEGF 제제) 투여 횟수를 포함하여 환자 1인당 총 14회 이내로 제한된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환자와 의료진은 기존 바이알 제형과 함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을 동일한 급여 조건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바비스모 PFS 제형은 약물이 사전에 주사기에 충전된 형태로 제공돼 별도의 조제 과정 없이 바로 투여가 가능하다. 기존 바이알 제형 대비 약물을 주사기로 옮겨 담는 과정이 생략돼 준비 시간이 단축되며, 단순화된 투여 준비 과정으로 오염 및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러한 제형 특성은 장기간 반복적인 투여가 필요한 망막질환 치료 환경에서 시술 편의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비스모 PFS 제형은 극도로 얇은 바늘 벽(Extra Thin Wall) 설계 덕분에 유리체내 주사용 표준 주사침 대비 내경이 30% 이상 넓어 동일한 주사 압력으로 더 높은 유속을 제공하고, 일반 주사기를 사용할 때보다 투여 시 힘이 덜 든다. 뿐만 아니라, 주사기와 바늘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루어락(Luer-lock) 시스템이 반영되었으며, 잡기 편한 손가락 그립이 적용돼 간단하고 정밀하게 한 손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주사기 내부는 실리콘을 구워 입히는 코팅 기술 (Baked-on silicone coating)을 이용해 유리 실리콘 입자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주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바비스모의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은 3,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4건의 대규모 글로벌 허가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1차 평가변수인 최대교정시력(BCVA) 변화에서 대조군(애플리버셉트 2mg)과 비열등한 수준의 시력 개선효과를 확인했으며 4건의 임상연구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의 안구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을 나타내며 허용 가능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특히, 사후 분석에서 바비스모는 초기 투여 이후 대조군 대비 빠른 해부학적 개선 경향을 보였다. 기저 시점에 망막내액(IRF) 또는 망막하액(SRF)이 존재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를 대상으로 한 TENAYA 및 LUCERNE 연구에서 치료 12주 시점에 바비스모 투여군의 85.5%에서 망막내액 및 망막하액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를 대상으로 한 YOSEMITE 및 RHINE 연구에서 바비스모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황반중심두께(CST)가 정상 두께(280μm 미만)로 개선되는 데 걸린 시간(중앙값)이 16주 더 빠르게 나타났다.
또한, 바비스모를 투여한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5명 중 3명은 치료 2년 차에 연 3회(16주) 투여 간격을 유지하며 높은 투약 간격 유지 비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관련 TENAYA 및 LUCERNE 연구의 2년 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약 74.1~81.2%가 최소 3개월(12주) 이상, 약 59~66.9%가 4개월(16주) 투약 간격을 유지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관련 YOSEMITE 및 RHINE 연구에서도 치료 2년 차에 환자의 약 80%가 최소 3개월(12주) 이상, 60% 이상의 환자는 4개월(16주) 투약 간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 의학부를 총괄하는 이승훈 메디컬 파트너십 클러스터 리드는 “투여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편의성을 개선한 바비스모 PFS 제형의 급여 출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이 조성돼 망막질환 환자 및 사회 차원의 질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로슈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과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주요 실명 유발 질환을 치료하고, 환자들의 시력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및 한국오가논,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효과 입증한 ‘세이플루언서’ 4기 출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30일 청소년 성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4기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4기 사업은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운영 방향과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전국 17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20개 운영과 사각지대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세이플루언서’는 청소년의 성(Sexuality About the Youth)과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며 취약해진 아동·청소년의 성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아젠다를 확산하기 위해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이 2023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5년 3기에는 전국 18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23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성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도 운영했다.
특히, 3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효과성 연구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김희란 교수 연구팀의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효과성 분석에서 동아리 참여 청소년은 미참여 청소년에 비해 성적 자기결정능력, 성역할 유연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등 주요 역량 전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성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집단에서는 사회적 지지 영역 등에서 참여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확인됐다.
또한, 용인대학교 박은하 교수 연구팀의 찾아가는 성교육 효과성 연구 결과, 사각지대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는 태도, 기술, 성평등 가치, 성인식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태도 역량의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나 청소년의 인식 전환과 행동 기반 역량 강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4기 사업에서는 전국 17개 청소년성문화센터(서울 4개소, 부산 1개소, 대구 1개소, 광주 2개소, 울산 1개소, 경기 1개소, 강원 2개소, 전라 2개소, 경상 3개소)를 중심으로 20개 동아리 활동과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은 스포츠 활동,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 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는 “청소년을 성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성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세우는 것이 세이플루언서 사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또래 기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성교육의 공공성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세이플루언서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활동과 찾아가는 성교육이 실제 역량 향상과 인식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이 관련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업이며, 그 성과가 해를 거듭하며 축적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특히 성교육 접근 기회가 적거나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힘쓰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 정책 현장까지 긍정적인 변화가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은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와 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그동안 축적된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 내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확산을 추진하고, 효과성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적 제도화와 글로벌 협력 가능성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약품 정기총회, 실행력 강화로 미래 성장 기반 확충
국제약품이 2026년 경영 키워드를 ‘핵심 프로젝트 실행(Delivering Key Projects for Our Future)’으로 설정하고,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26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68기 영업현황에 따르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705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1755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도 의결됐으며,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한 이사회 개편도 단행됐다.
회사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대상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국제약품은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한 이사회 개편도 단행했다.
김용기, 구만회, 이승훈 후보가 각각 재무·법률·의약품 규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위원회에 합류하면서 독립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편은 오너 3세 경영 체제 공식화 이후 첫 지배구조 정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감사위원 선임과 함께 이사회 내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정관 변경도 추진됐다.
이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약가제도 개편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정책이 본격화되며 제약 산업 전반의 경영 환경 변화가 예상된다”며 “변화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안제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확충, 개량신약 중심 연구개발 강화, 핵심 제품 육성, 글로벌 안과 파트너십 확대 등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개발 역량 강화와 B2C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국제약품은 2026년 매출 및 수익성 개선 목표를 제시하고, 전략 품목 중심의 성장과 핵심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성과 첫 공개···“사업화까지 연결한 동반 성장 모델 제시”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발굴·투자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투자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동반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대웅제약은 오는 3월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워크(B-work)’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Partners Day (Digital Healthcare) with NAVER & JNPMED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이 주최하고 네이버,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공동 참여해, 3사가 함께 발굴·육성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과를 외부 시장에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스타트업 소개를 넘어, 투자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모델과 실제 협업 및 성과 사례를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판권 계약, 공동 마케팅, 플랫폼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파트너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행사에는 대웅제약, 네이버, 제이엔피메디 관계자를 비롯해 약 100여명의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10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는 퍼즐에이아이, 엑소시스템즈, 아이쿱, 실비아헬스, 보이노시스, 이모코그, 나노필리아, 티알, 메디아이오티, 힐세리온 등이 포함되며, 각 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과,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공동 추진한 ‘디지털 No.1 전략’도 소개된다. 양사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끌어 온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협력을 넘어 실제 매출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성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IR 발표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퍼즐에이아이, 아이쿱이 참여해 음성 기반 EMR,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등 플랫폼 중심 융합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모코그, 실비아헬스, 보이노시스, 나노필리아가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기기(DTx), 음성 기반 치매 진단, 인지 건강 관리 솔루션 등 뇌건강 분야 기술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엑소시스템즈, 티알, 메디아이오티, 힐세리온이 참여해 판권 및 공동 마케팅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발표 이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 ‘1:1 딥다이브 미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논의와 전략적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유망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제품 판권 확보, 공동 마케팅, 플랫폼 연계를 통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반 성장형 사업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네이버, 제이앤피메디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제약·IT·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아우르는 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손태경 대웅제약 C&D기획조정실 실장은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IR 행사를 넘어 제약, IT, 임상 데이터 분야 리딩 기업들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헬스케어 기업의 발굴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설탕 없는 ‘얼박사 제로’ 출시···얼박사 라인업 강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설탕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박사 제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6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맛있는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얼박사 제로’ 출시를 통해 에너지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얼박사 제로는 타우린 10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부족한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박사 제로에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얼박사 오리지널과 동일한 레몬 라임 향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으며, 당류를 첨가하지 않아 355mL 한 캔 기준 1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얼박사 제로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1일부터 편의점 채널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박사 오리지널 제품과의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설탕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는 얼박사 제로를 출시하게 됐다”며 “얼박사 제로는 타우린 1000mg을 함유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실천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 향상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경영지원본부 신설···신임 본부장에 김현수 前 한미사이언스 상무 영입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2026년 4월1일자로 임원 인사 및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는 경영관리 체계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사팀과 총무팀을 관장하는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김현수 前한미사이언스 상무를 영입해 보직 임명했다. 신임 김현수 상무는 한림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하며 인사, 총무, 컴플라이언스 및 영업기획 등 경영 지원 전반에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이와 함께 제일파마홀딩스는 자회사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이주현 준법경영본부장과, 박재현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약품은 이영호 품질경영본부장과 심상영 생산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이호철 개인병원부문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남기중 해외사업팀장과 마영수 종합병원부문장이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최인창 생산본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부문별 전문 역량을 결집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가 확립될 것”이라며 “변화의 동력이 될 우수한 외부 인재 영입과 핵심역량을 갖춘 내부 전문가 발탁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NC 에스테틱스 ‘디클래시 CaHA’, 임수정과 첫 TVCF 공개… 콜라겐 부스터 시장 공략 본격화
DNC 에스테틱스(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 CaHA’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임수정을 발탁하고, 임수정이 출연한 첫 TVCF를 3월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클래시는 DNC 에스테틱스가 론칭한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 대표 제품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의 콜라겐 부스터다. 해당 제품은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탄력과 볼륨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CF는 디클래시의 첫번째 TVCF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임수정과 함께 디클래시 CaHA가 소비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최근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빛내는 임수정이 오랜만에 선택한 에스테틱 브랜드인 만큼, 이번 TVCF 역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CF는 15초 버전과 30초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됐으며, 감각적인 CF를 다수 탄생시킨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TVCF에서는 디클래시 CaHA의 브랜드 컬러인 고급스러운 핑크색을 배경으로 임수정의 자신감 있고 편안한 모습이 보여지며, 특히 클로즈업 샷 속 건강하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가 눈길을 끈다. 임수정의 실루엣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는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메인 컨셉인 ‘HELLO DCLASSY’ 슬로건이 나레이션 및 자막으로 지속 노출되며 소비자들에게 디클래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다양한 각도와 연출로 보여지는 임수정의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디클래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세련되게 표현해 냈다는 평이다. 또한 디클래시 제품의 핑크 컬러와 홀로그램을 활용해 제품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신뢰감을 더했다.
디클래시 CaHA 브랜드 앰버서더 임수정은 “디클래시가 지향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라는 가치에 공감해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함께하게 됐다”며 “디클래시의 첫 TVCF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차별화된 매력을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 대표이사는 “임수정 배우는 디클래시가 지향하는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TVCF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클래시 CaHA는 인체에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인 칼슘을 기반으로 피부의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콜라겐 부스터 제품이다. 자사 데이터에 따르면 시술 후 일정 기간 동안 피부 탄력 및 보습 개선 효과가 관찰됐으며, 일부 피험자에서는 피부 두께 증가와 미적 개선이 유지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디클래시는 이번 TVCF 공개를 시작으로 디지털 화보, OTT, 유튜브,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독, 서울시의사회와 언론인 4명에게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과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지난 28일 서울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언론인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한독과 서울시의사회가 1969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는 뉴스1 구교운 기자, 의학신문 김현기 기자, SBS 박하정 기자, 병원신문 정윤식 기자로 총 4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약연탑이 전달됐다.
■유한USA-휴이노, AI 심전도 모니터링·임상 예측 솔루션 美 공략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미국법인 유한USA(Yuhan USA Corporation)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과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제세동 치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가장 엄격한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메모패치 M을 포함하는 ‘메모큐(MEMO Cue)’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별도의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메모케어(MEMO Care)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병원 내 단기 모니터링을 넘어 재택 및 병동 외 환경까지 확장된 정밀 진단을 구현한다.
휴이노의 자회사 휴이노에임(HUINNO AIM)이 자체 개발한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주요 임상 악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양사 협약을 통한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 주총, 2026년 분기당 200원·연간 800원 배당 계획
휴온스그룹이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가 최근 공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맞춰 올해 분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2025 결산배당으로 각각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3일이다.
이번 결산 배당 결정으로2025사업연도 배당으로 3사는 모두 전년 대비 늘어난 금액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휴온스글로벌이 오는 4월23일,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4월22일 각각 결산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반기배당과 분기배당을 포함해 2025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1주당 총 88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금액이며 배당총액은 107억원에 달한다. 휴온스는 1주당 총 92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한다. 전년 대비 45% 늘어난 금액으로 배당총액은 107억원에 달한다. 휴메딕스의 2025년 배당 총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96억원이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앞서 지난 2023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안내’를 공시하고 이행했다. 주당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대비 0~30% 상향해 중간 및 결산배당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지난 2월에는 분기 배당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새롭게 공시했다. 올해는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매 분기 지급해 연간 총 800원을 배당할 계획이다. 향후 2028년까지 매년 5%~30%까지 주당배당금을 상향해 주주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당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으로 진행돼 주주들은 비과세 배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엠앤씨는 최초로 주당 200원의 2025년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지난 2월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20억원으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전액 비과세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 3일이며 배당 지급 예정일은 오는4월 22일이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휴온스그룹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 가치 향상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잊지 않고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장기배당정책과 분기 배당 등 주주분들을 위한 배당 정책을 깊게 고민하고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일터’ 인증 코오롱바이오텍, 상반기 공개채용···첨단 바이오 현장서 함께 성장할 인재 모집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오범용)은 202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연구(BIO생산공정개발) △생산(BIO생산) △품질(QA·QC) △물류관리(SCM)이며 분야별 자격요건 및 업무 등 상세 내용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인적성/필기(해당 시) → 1차 면접 → 2차 면접 → 채용검진 → 최종합격 순이다.
코오롱바이오텍은 건강친화·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과 Best HRD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각종 대외평가를 통해 구성원 건강·일·생활 균형·인재육성 체계가 잘 갖춰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임직원 중심의 근무환경과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검증된 결과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임직원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 구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과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와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해 왔다.
아울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바탕으로 투명경영 및 준법체계를 구축하며 책임 있는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경영·조직문화 기반 위에서 신입 인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개발, 학습 지원,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바이오 1공장은 GMP생산시설로 국내외 임상시료 생산부터 초기 상업 공급까지 다양한 규모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 바이오 2공장은 대규모 세포 배양과 시간당 1만 바이알 이상의 충전 가능한 cGMP 수준의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코오롱바이오텍은 2024년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과 함께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TG-C’ 공정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TG-C는 2027년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이 같은 미국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시장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TG-C 상업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을 위한 첨단 자동화 공정개발을 고도화하고 있다. TG-C 상업화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코오롱바이오텍의 사업 확대와 매출 기반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오범용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신입공채를 통해 조직의 장기적인 성장과 함께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입사 이후에도 역량 개발과 커리어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성과에 대해서도 공정한 보상 체계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기부여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 MSCI ESG평가서 ‘AA’ 획득···3년 연속 등급 상승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이 최근 발표한 ESG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매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등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및 ESG 경쟁력 분석을 위해 MCSI의 평가를 활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산업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직전 평가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이는 2023년 B등급 획득 이후 2024년 A등급 상향에 이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이룬 것이다.
회사 측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급 안정화 대응 체계 및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이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이번 MSCI AA등급 획득은 당사의 우수한 ESG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비판텐 연고, 배우 유진과 함께한 신규 캠페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사랑을 바릅니다‘ 공개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 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피부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비판텐 연고의 전속 모델로 배우 유진을 4년 연속 선정하고, 신규 캠페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사랑을 바릅니다’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판텐 연고로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 급·만성 피부염, 그리고 피부 상처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며 가족을 향한 사랑과 배려가 이어지는 따뜻한 순간을 담아냈다. 광고 영상은 배우 유진이 첫째 아이의 가려운 피부염을 비판텐 연고로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장면으로 시작해, 그 사랑을 보고 자란 아이가 기저귀 발진으로 불편해하는 동생을 엄마와 함께 보살피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피부 케어를 넘어 가족간의 정서적 교감까지 이루어지는 순간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올해로 4년 연속 비판텐 연고의 전속 모델로 함께하고 있는 배우 유진은 신뢰감 있고 건강한 이미지로 비판텐 연고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전달해 왔다. 특히,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깐깐한 엄마’의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어, 스테로이드, 보존제, 항생제, 향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비판텐 연고의 특징과 효과적인 피부 진정 및 회복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실제 두 자녀를 키우며 일상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엄마로서의 면모는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와도 자연스럽게 부합해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비판텐 연고의 주요 성분인 덱스판테놀을 바탕으로 ‘온 가족 피부 건강의 솔루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덱스판테놀 성분 최초의 피부염 연고인 비판텐은 손상된 피부의 재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기저귀 발진부터 급·만성 피부염, 상처, 화상과 같은 다양한 피부 자극의 치료와 예방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162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 판매 1위’ 피부 질환 치료제로서 80년 넘게 전 세계인의 피부 건강에 기여하며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영경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 헬스 사업부 대표는 “최근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덱스판테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오리지널 제품인 비판텐 연고의 우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하며 “배우 유진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판텐 연고가 기저귀 발진이나 피부염 치료는 물론, 일상 속에서 가족의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자라는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TV 및 공식 SNS 채널에 해당 캠페인을 공개하며, 파트너사인 유한양행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라젠, 한상규·박상근 각자대표 체제 출범
신라젠이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진을 재편하고 연구개발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라젠은 지난 27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상규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그룹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나이키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CFO를 역임했다. 지난 2025년 1월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으로 합류하여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신임 박상근 대표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영대학원(MBA)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 계열 한국얀센에서 사업개발부서장과 동 계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21년 9월 신라젠 R&D부문장으로 합류해 그간 회사의 연구개발을 총괄했다.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기존 연구개발 기조를 유지함과 동시에 경영 및 재무 전문가가 신규 경영진에 합류함으로써 회사의 R&D 인력들이 본업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 현재 신라젠은 주력 파이프라인 BAL0891 글로벌 임상 중간발표를 앞두고 있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SJ-650도 순조롭게 위탁개발생산(CDMO)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개편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각자대표로 합류함으로써 신약개발 성공과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이라는 두 목표를 완수하고자 한다”며 “신라젠에 대해 충분히 파악한 경영진들인 만큼 회사의 연속성도 충분히 담보한다”고 이번 인사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기존 김재경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다만 풍부한 의학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문으로 남아 회사의 연구개발과 후임 경영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미약품 “당뇨병 환자의 이상적 LDL-C 및 혈당 관리 전략 제시”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6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찬 및 런천 세션에 참가해 SGLT-2 억제제 ‘엠파론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조찬 세션에서는 곽현 곽재활병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류영상 조선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통합적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 교수는 “최근 당뇨병 치료는 단순히 혈당만을 조절하는 단일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심혈관과 신장, 대사질환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다양한 위험 인자가 맞물려 있기 때문에 SGLT‑2 억제제가 혈당 조절은 물론, 체중 감소와 심장 및 신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 등 추가적인 임상적 이점을 제공하는 핵심 치료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한미약품 엠파론정 10mg은 대조약 대비 35% 경제적인 약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까지 적응증이 확대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이라며 “복합제인 엠파론듀오서방정은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최대 38% 경제적인 약가로 출시돼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열린 런천 세션에서는 김성수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김두만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상모 한양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로수젯 10/2.5mg의 임상적 이점을 발표했다.
홍 교수는 본인이 1저자로 참여한 EROICA 연구를 소개하며,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저용량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임상적 유용성을 설명했다.
홍 교수는 “진료지침에서 권고하는 당뇨병 환자의 LDL-C 목표는 70mg/dL 미만이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스타틴 단일제만으로는 목표 도달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EROICA 연구에서 기존 중강도 이하의 스타틴 단독 요법중인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 591명을 로수젯 10/2.5mg으로 전환한 결과, 12주 후 LDL-C 70mg/dL 미만 도달률이 62.29%였고, 복약순응도 또한 9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스타틴 단일요법에도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당뇨 환자에서 로수젯 10/2.5mg이 유용한 치료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EASY-ROSUZET 관찰연구를 소개하며 “스타틴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 하위분석에서 로수젯 10/2.5mg은 기저 LDL-C가 높을수록 강하율이 더 크게 나타나는 강력한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박명희 한미약품 국내마케팅본부장 전무는 “2024년 대한비만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비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최대 9.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미약품의 엠파론패밀리와 로수젯이 만성질환 통합 치료 전략의 차별화된 근거를 제시하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도록 근거중심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당뇨와 심혈관, 이상지질혈증을 아우르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위험 인자와 병태 생리에 맞춘 근거 중심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의료진들이 필요로 하는 통합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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