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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논란’ 최시원, 이번엔 국정원 ‘이름 없는 별’ 추모...의미심장 행보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국가정보원의 순직 요원 추모시설인 ‘이름 없는 별’ 추모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국가정보원의 순직 요원 추모시설인 ‘이름 없는 별’ 추모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최시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성장은 흔들림 속에서 시작된다(Growth begins in the midst of uncertain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네이비 컬러 상의와 베이지 팬츠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깔끔한 스타일링과 부드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특수공작 중 숨진 이들을 추모하는

‘이름 없는 별’ 사진을 별다른 설명 없이 올려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추모비에는 이름 대신 별이 새겨져 있으며, “소리 없이 별로 남은 그대들의 길을 좇아 조국을 지키는 데 헌신하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름 없는 별’은 신분 공개가 어려운 국가정보원 순직 요원들을 기리는 상징적인 추모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최시원의 이번 게시물은 최근 이어진 그의 사회적 메시지와 맞물리며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스레드를 개설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고 싶다”고 밝혔고, 중국 작품 활동을 이유로 국가관을 지적받자 “저의 생각과 국가관은 어디에서 공연하고 촬영하느냐로 결정되지 않는다.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 당일 ‘불의필망’, ‘토붕와해’라는 사자성어를 SNS에 올렸다가 정치적 해석이 이어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처럼 사회와 국가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꾸준히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름 없는 별’ 추모비 게시물 역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배우로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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