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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의선,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사상최대 실적 기여”

이어 “올해도 선행연구 활성화로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 부품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에 역량을 확보하겠다”면서 “글로벌 고객과 공동 선행개발 등 협업을 강화하고...

이규석 사장 “기술력, 성과로 연결하겠다”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 40%까지 확대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징이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17일 “선도 기술 경쟁력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올해도 선행연구 활성화로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 부품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에 역량을 확보하겠다”면서 “글로벌 고객과 공동 선행개발 등 협업을 강화하고, 중국과 인도 등 핵심 성장시장에서는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이 사장은 2033년까지 부품제조 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을 4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중장기 전략을 재확인했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성낙섭 현대모비스 FTCI 담당(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정 회장은 재선임안 의결에 따라 2019년 3월부터 8년째 대표이사직을 이어가게 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정 회장은 그룹 회장 부임 이후 그룹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서 “대내외적 경영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결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융복합 선행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R&D) 영역을 총괄하는 성 전무의 선임은 이사회 내 기술전문성 강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사외이사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사외이사)의 재선임과 함께 박현주 BNY 뉴욕멜론은행 한국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글로벌 재무전문가인 박 대표는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다.임직원 보상 및 우리사주제 실시를 위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도 승인했다. 이 밖에 기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등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부품 Non-Captive 수주 실적도 연간 91억7000만달러로 목표 대비 123% 초과 달성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징이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징이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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