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별 영어 회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번역가와 디자이너, 코딩 전문가, 스포츠 분야 등 여러 직업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영국과 미국의 문화 이해 활동, 신체활동, 팀별 미션과 야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체험이 영어를 기반으로 운영돼 학생들은 학습한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영어를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는 즐거움을 체감했다. 단순한 문법과 암기 위주의 교육을 넘어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식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었다”며 “여러 직업과 해외 문화를 함께 경험해 진로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외국어는 실제 사용해 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영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이형천 기자
정읍=이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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