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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家] 이재명 대통령 ⑭ㅣ지지율 상승 속 국내외 정책·소통 행보 확...

그는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R&D) 지출이 세계 두 번째 수준임을 언급하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 강화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의 혜택이 포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정부家] 이재명 대통령 ⑭ㅣ지지율 상승 속 국내외 정책·소통 행보 확...

● 2026-05-18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 60.5%로 상승…민주당 45.8%·국민의힘 33.5%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6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0.5%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35.1%로 0.6%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도는 4월 4주차 62.2%에서 4월 5주차 59.5%, 5월 1주차 59.7%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3.7%, 9.6%p↑), 부산·울산·경남(55.6%, 3.2%p↑) 등 영남권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전·세종·충청(59.0%, 2.4%p↓), 광주·전라(81.6%, 1.4%p↓)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76.8%, 3.6%p↑), 20대(47.3%, 2.9%p↑), 70대 이상(54.4%, 2.5%p↑), 60대(60.5%, 1.1%p↑)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30대는 49.2%로 5.9%포인트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87.7%(2.1%p↑), 중도층 63.2%(1.4%p↑)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8%, 국민의힘이 33.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9%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6%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광주·전라에서 14.3%포인트 하락한 57.2%를 기록했고, 서울(5.2%p↓), 대전·세종·충청(5.0%p↓), 부산·울산·경남(2.4%p↓)에서도 감소했다. 대구·경북에서는 6.9%포인트 상승했다. 이념별로는 보수층(4.2%p↓), 중도층(2.6%p↓)에서 하락, 진보층(3.1%p↑)에서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3.9%p↑), 서울(5.1%p↑), 광주·전라(7.4%p↑)에서 올랐고, 대구·경북(1.2%p↓)에서는 하락했다. 보수층(3.5%p↑), 중도층(2.8%p↑)에서 상승, 진보층(1.9%p↓)에서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3.8%, 개혁신당 3.2%, 진보당 1.8%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코스피 첫 8,000선 돌파와 신공항 방문 등 민생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배당금 논란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우려가 겹치며 상승 폭은 일부 제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지도 하락에 대해서는 "국민배당금 발언이 이념 논란으로 번지며 보수층과 중도층 이탈이 나타났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광주·전라 지역의 공천 잡음과 당내 분열 양상이 부각돼 이탈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에 대해 "지방선거 경선 과정의 공천 잡음을 수습하고 중앙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선거 체제를 정비하면서 보수 지지층 결집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 정당 지지도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05-17

이재명-트럼프, 미중회담 결과 공유…비핵화·주한미군 등 현안 논의

통화하는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한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6일 이후 345일 만에 두 정상 간 두 번째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또한 지난해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200일 만에 이뤄진 직접 소통이다.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회담 내용을 비롯해,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방중 일정과 관련한 대중국 정책에 관해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비핵화 방안과 중국의 역할, 동북아시아 정세 등 다양한 외교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만 무기 판매, 중동전쟁, 호르무즈 해협 선박 문제 등 주요 국제 이슈와 함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관세 협상 후속 조치, 핵잠수함 추진 문제 등 한미 간 현안도 대화 주제로 거론됐다는 관측이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한미 통화스와프를 제의한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 진전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2026-05-15

이재명 대통령 "사적 보복 대행은 중대범죄" 경각심 촉구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사적 보복 대행 행위에 대해 중대범죄임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하는 사람과 부탁받는 사람 모두에게 중대한 범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소한 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현대 문명국가에서는 사적 분쟁을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치안 관련 보고서 일부를 발췌한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13일 새벽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적 보복 대행이 의심되는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가 2025년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9건이 발생했고, 이 중 60건에서 50명이 검거됐다는 통계도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범죄"라며, "사소하다 생각되는 일로 인생을 그르쳐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2026-05-15

이재명 대통령, 대구 군위서 직접 모내기 체험…농민과 간담회·잔치국수 나눔

이앙기로 모내기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우무실마을을 찾아 농민들과 모내기 체험을 함께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베이지색 바지와 체크무늬 셔츠 차림으로 마을에 도착해, 밀짚모자와 장화를 착용하고 논으로 들어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앙기 조작 설명을 들은 후, 100m가 넘는 거리를 혼자 이앙기를 몰아 모판을 심었다. 작업 후 모판이 삐뚤빼뚤하게 심어진 것을 보고 "멀리 보고 운행해야 하는데 가까이 본 것 같다"고 언급했다. 농로 틈을 뛰어넘다 진흙이 얼굴에 튀자 "일한 것 같잖아"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드론 방제 시연을 지켜본 뒤, 반자율주행 기능이 있는 이앙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내가 한 것보다 훨씬 낫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이 돌았다.

체험 전에는 마을 주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이것도 다 농사"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진 새참 시간에는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농민들과 잔치국수, 두부김치, 막걸리 등을 나누며 즉석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 이장이 행정안전부 사업인 '햇빛소득 마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특혜를 달라는 거죠?"라고 웃으며, "요건만 맞으면 최대한 많이 해주라고 하겠다"고 답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의 진척을 촉구하는 요청에는 "안 그래도 오는 길에 (부지를) 봤다"며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농산물 판로와 지역 공동체 수익에 대해 주민들에게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이 "작은 타운홀미팅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직접 모내기를 해 보니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큰 수고를 감당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풍년을 기원했다.

● 2026-05-15

이재명-다카이치, 안동 정상회담…한일 첫 상호 고향 방문

호류지 방문한 한일 정상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5일 다카이치 총리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약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가 안동 방문으로 화답함으로써 한일 양국은 처음으로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만찬, 친교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올해 1월 나라현에서 각각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의 세 차례 정상회담(작년 6월 캐나다, 8월 도쿄, 9월 부산)까지 포함하면, 이 대통령은 취임 1년 동안 총 여섯 번 일본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와 미래지향적 협력을 구분해 접근하는 '국익중심 실용외교' 기조로 일본과의 교류를 확대해왔으며, 셔틀 외교가 정착되면서 한일관계의 주요 현안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실제로 지난 정상회담에서는 '조세이 탄광 유해 공동 발굴·감식'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사회, 국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미·중 정상회담 이후에도 전략적 긴장이 해소되지 않는 등 복잡한 글로벌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로운 통상 질서 유지와 동북아시아 안전 보장 강화 등이 양국 정상의 주요 논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 2026-05-15

이재명 대통령,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부지 방문…재원 부담·사업 지연 청취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이 통합 신공항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대통령은 대구시, 국방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로부터 통합 신공항 사업의 개요, 그간의 추진 경과, 앞으로의 계획, 군 공항과 민간 공항 이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도심 군 공항의 외곽 이전과 현대화가 국가안보 역량 강화와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 공항의 확대 이전을 통해 대구·경북이 '5극3특'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 공항 건설에 필요한 재원 조달 과정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크고, 사업 장기화에 따른 리스크가 대구시에 집중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원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업 장기화로 인해 추가되는 비용과 재정 부담 규모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 2026-05-15

이재명 대통령, 담임 박병기 선생님에 카네이션 전달…학창 시절 동문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경북 안동의 한 식당에서 초등학교 동문들과 함께 은사 박병기 선생님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이 대통령은 식당에 도착한 후 박병기 선생님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포옹했다. 동문들에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안 변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오찬 자리에서는 불고기, 두부김치, 배추전 등을 나누며 학창 시절의 추억과 서로의 근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병기 선생님은 제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격을 표했고, "정말 감격스럽다. 어떤 선생님이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병기 선생님은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를 바로잡아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가는 곳마다 '이재명 잘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지금처럼 멋지게 해내리라 믿는다"는 당부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에게도 "좋은 세상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가자"고 인사했다.

박병기 선생님은 삼계초등학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6학년 담임을 맡았던 인물로,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박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 바 있다.

● 2026-05-15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시장 방문 비판에 "허위사실 유포 중단" 반박

이재명 대통령, 모란시장 방문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시장 방문을 '노골적인 관권 선거'로 규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국민 소통과 민생 행보를 선거 개입으로 해석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라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며 민생을 챙기는 것은 본연의 책무라며,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지 말고 사과와 날조 중단을 촉구했다.

박지혜 대변인은 별도 브리핑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국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던 점을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비판을 두고 "참으로 염치없는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며, "윤어게인 절연은 못하더라도 일 잘하는 대통령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2026-05-15

이재명 대통령, 피터 하윗 교수와 혁신 성장 전략 논의…“AI·반도체 선도” 평가

이재명 대통령, 노벨경제학상 하윗 교수 접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피터 하윗 브라운대 명예교수를 접견하고, 한국의 혁신 성장 전략에 대한 조언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 참모진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하준경 수석이 브라운대 박사과정 당시 하윗 교수의 지도를 받았던 점을 언급하며, 하 수석이 경제 성장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하윗 교수에게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피터 하윗 교수는 이날이 스승의 날임을 언급하며, 하 수석이 자신의 가르침을 잘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이 대통령의 지도 아래 성장 중심 정책과 혁신 기반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윗 교수는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 최전선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R&D) 지출이 세계 두 번째 수준임을 언급하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 강화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의 혜택이 포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하윗 교수는 한국이 건전한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재정 적자를 최소화하며, 물가 성장 목표를 잘 조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도 한국이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한국처럼 역풍을 헤쳐 나가는 국가는 많지 않다. 대통령님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화를 통해 인상적인 성과의 비결을 배우고 싶다"며 지지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하윗 교수가 하 수석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도한 덕분에 대한민국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하윗 교수가 이에 대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그의 기여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 2026-05-15

이재명 대통령, 스승의 날 "선생님 지원 약속"…"교육 헌신에 감사" 강조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스승의날을 맞아 전국의 교사들에게 실질적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들의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교실에서의 매일이 결코 가볍지 않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스승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의 곁을 지키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 시절 스승의 격려가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었다고 회상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의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생님들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의 열정과 사명감이 결코 사그라들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2026-05-15

이재명, IMF 인용 "한국 부채 지속 가능" 긴축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재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인용하며 긴축 정책 주장에 다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무조건 긴축 주장하는 분들이 나라를 생각한다면 꼭 봐야 할 기사"라고 언급했다. 해당 보도에는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부채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며, 부채 위기가 발생할 위험도 낮다"고 밝힌 내용이 포함됐다.

줄리 코잭 대변인은 한국이 신중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다소 확장적인 재정 정책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재정 확장이 구조 개혁을 지원하며, 인구 구조적 압박을 고려할 때 생산성 향상이 앞으로의 경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5일에도 엑스에서 나라살림연구소의 IMF 재정모니터 분석 결과, 한국의 순부채비율 전망치가 주요국보다 낮았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긴축론을 비판한 바 있다. 12일 국무회의에서는 투자 확대를 통한 잠재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퓰리즘적 긴축재정론에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 2026-05-14

이재명 대통령, 베선트 美재무장관과 "한미 파트너십·경제협력" 강조

李대통령, 미중 '사전협의' 앞두고 베선트·허리펑 연쇄접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상호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선트 장관이 전날 접견 결과를 X에 올린 데 대해,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대한민국과 미국이 서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함께 기회를 만들고, 공동 번영의 미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8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을 맡게 되는 만큼, 2026년 의장국인 미국과 소통하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베선트 장관을 접견한 사실을 언급하며, 양국 간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베선트 장관은 X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환대와 한미 동맹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한국의 경제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진전시키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 광물 관련 현안과 한미 투자 협정의 이행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 2026-05-14

이재명 대통령 "농협 개혁·지배구조 개선 강조…햇빛소득·유통혁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농협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농업 및 농촌의 구조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농협이 농민의 권익 보호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일부 임직원의 비리로 인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농협을 조속히 농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조합원 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민주적 통제 강화 등 정상화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농협이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합원 직선제 등 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소비와 창업이 늘고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정책과 '햇빛소득'의 확대를 통해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의 변화를 가속화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농업이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농업의 근간을 지탱하는 농협의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민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농협을 한시바삐 농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드려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이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으로 확실히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원 직선제 같은 관련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농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 2026-05-14

이재명 대통령 "새마을운동, 국제 봉사 확대해야…정치적 중립성 강조"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산업화시대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시작되어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 사회 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하며, 지금도 사회봉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국제 봉사활동과 농업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활동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외원조 지원 사업에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해외에 전수하면 해당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국내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국제사회에서 받은 혜택만큼 지원과 봉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진보 진영 출신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민간 단체로는 처음으로 새마을회에 방문했다며, 기초 지방정부에서 새마을회가 사회봉사 공식 행사를 치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성남시장 시절을 회상하며 이 대통령은 새마을중앙회를 자주 방문했다고 언급하고, 회원과 지도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새마을중앙회에 일찍 방문하고 싶었으나 편파적으로 보일까 미뤘다는 점도 밝혔다.

단체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재임 당시 새마을회 등 관변단체 임원들에게 단체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정치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전했다. 정치적 이유로 단체가 움직이면 존중받지 못한다며, 오히려 국민의 평가를 통해 회원 조직을 늘리고 존경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보다 훨씬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한다"며, 정치적으로 한쪽에 치우치면 무시당할 수 있으니 당당하게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 순방 중 저개발국 등에서 새마을운동과 같은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밝히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각국의 환경이 개선되고 국가 간 관계와 인권, 환경이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2026-05-14

이재명 대통령, "고리대·도박은 망국 징조"…불법 사금융 1553명 검거 보고 받아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금융의 공적 책임을 강조하며 서민과 포용금융의 확대를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고리대, 도박은 망국 징조"라고 밝히고, 금융이 민간 영업 형태이지만 국가의 발권력과 독과점적 인허가에 기반한 준공공사업임을 지적했다. 이어 "서민금융, 포용금융을 신속하게 그리고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 사금융 특별 단속 결과 1,553명이 검거됐다는 금융당국 보고 서류 일부로 추정되는 사진이 첨부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법정 이자 초과 대출은 무효이며, 명목을 불문하고 이자율이 60%를 넘으면 원금도 무효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갚을 필요 없고 그렇게 빌려준 업자는 형사처벌까지 된다. 무허가 대부업도 처벌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 '상록수'가 2000년대 초반 카드 사태 당시의 연체 채권을 추심하는 상황을 "원시적 약탈금융"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또 6일에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융기관을 '준공공기관'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아주 잘 지적하셨다"고 평가했다.

● 2026-05-14

이재명-셰인바움 첫 정상 통화…양국 문화·경제 협력 강화 합의

이재명 대통령, 한-멕시코 정상회담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14일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간 협력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정상이 문화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지난 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에 앞서 대통령궁을 방문한 BTS를 보기 위해 소칼로 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인파에 대해 언급하며,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 국가임을 강조하며,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중동전쟁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6월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컵을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과의 경제 등 실질 협력 증진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초청을 수락했으며, 실무적 준비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 2026-05-13

이재명 대통령, 울산 남목마성시장 방문…상인과 소통·상권 회복 약속

이재명 대통령, LNG선 시찰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울산 동구 남목마성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마친 뒤 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표고버섯, 참외, 코다리찜, 고추 된장무침 등 다양한 물품을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 또한 쑥떡, 닭껍질 튀김, 식혜, 단팥빵 등도 즉석에서 맛보고 구매했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 상황과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묻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90대 최고령 상인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말을 건넸다.

시장 상인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나라 경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시장 내 빈 가게가 없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거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고, 청소년들과는 하이파이브를 하며 소통했다. 시민들은 "제 꿈이 이뤄졌다", "밥 짓다가 뛰어왔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 2026-05-13

이재명 대통령 "조선산업, 한미 투자협력의 핵심…정부 역할 중요"

이재명 대통령, K-조선 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울산 라한호텔에서 열린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에서 국내 조선산업의 균형 발전과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조선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며, 최근 해외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바다와 접한 국가들이 한국 조선산업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으로 조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규모 대미 투자 사업의 핵심 아이템으로 조선산업이 선정되어 한미 간 투자 협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이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노출되어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며 고용 불안정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현상이 산업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정부가 고용 유지와 조선산업 생태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 자율적으로 맡기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제 경쟁이 단일 상품이 아닌 생태계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자체 생태계가 튼튼해야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대형 조선사 간 협력, 하청 협력업체 및 기자재 납품업체의 노동자와 사용자 간 역할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국내 조선산업이 제대로 발전할 뿐 아니라 튼튼한 생태계가 구축돼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고, 회사 내에서도 사용자와 노동자가 함께 과실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문제점을 말해주면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 2026-05-13

이재명 대통령, 울산서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 주재…친환경·고부가 선박 전략 논의

울산시민 발언 듣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울산에서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K조선, 모두의 힘으로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형, 중형, 소형 조선사와 관련 협력사, 기자재 업체, 금융기관, 조선소 노동자 대표 등 조선 산업 전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기업 대표 약 37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부 측에서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장관과 금융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 수석이 동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및 고부가 선박 중심의 글로벌 발주 증가, 주요국과의 협력 확대, 치열한 수주 경쟁 등 산업 환경 변화가 점검됐다. 또한 중소 조선 생태계의 취약성과 숙련 인력 부족 등 위기 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K조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별 대표 발언과 자유 발언이 이어졌으며, 행사는 KTV를 통해 생중계됐다.

● 2026-05-13

이재명 대통령 "국민배당금 언급 가짜뉴스" 강력 반박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김용범 정책실장의 발언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 세수를 국민에게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취지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해당 발언을 기업의 초과이윤을 국민에게 배당하는 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왜곡해 보도했다며, 이를 "음해성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실장이 이미 관련 보도에 대해 부인하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적 비난이나 비판도 사실에 기반을 두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해치게 된다"고 말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인공지능(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이 끌어낸 결과가 아니다"라며, 이를 국민에게 환원하는 '국민배당금제'를 언급했다. 이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는 비판을 제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용범 실장의 게시글이 청와대 내부의 공식 논의나 검토와는 무관한 개인 의견임을 밝혔다.

● 2026-05-13

이재명 대통령, 한미 투자·핵잠 협력 의지 전달…中·美 부총리·재무장관 잇따라 접견

접견실 들어서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고위급 대표를 각각 청와대에서 만난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30분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예방을 받고, 이어 10시 30분에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미 투자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비롯한 약속 이행 의지를 베선트 장관에게 재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합의한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펑 부총리와의 만남에서는 중국이 한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양국 간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침체됐던 한중 문화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

한편, 이 대통령과의 접견을 마친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는 이날 오후 중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나, 다음 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미중 양국이 사전 협의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점에 대해 일부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미국과의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고 중국과의 관계도 복원한 외교 노선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5-12

이재명 대통령 "민원은 국정개혁의 보물창고" 공직자 격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민원에 대한 공직자들의 자세를 강조하며, 민원이 국민의 뜻임을 언급했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각 기관에 갈등조정담당관을 두기로 한 정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인용하며, 민원이 공직자들이 존중하고 탐구해야 할 국민의 목소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원이 국정개혁 과제가 담긴 보물창고와 같다고 평가하며, 이를 존중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부당한 주장을 알면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충분한 대화와 시간이 투자되면 상당수 민원이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이 이 대통령의 발언에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정 위원장에게 국민들의 기대를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경찰의 수사 실적을 소개하는 게시글에 비판성 댓글이 달리자, "그게 대통령의 할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경찰의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경찰을 격려하며, 국민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계도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부家ㅣ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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