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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포대로 226 골목서 지역 예술가 13팀 릴레이 공연

부산 전포동 골목이 클래식과 재즈, 인디 록, 탭댄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거리 공연장으로 바뀐다.

전포대로 226 골목서 지역 예술가 13팀 릴레이 공연

오는 9월 5일 부산 전포대로 226 골목길 일원에서 열리는 '전포대로 226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진문화재단 제공)

부산 전포동 골목이 클래식과 재즈, 인디 록, 탭댄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거리 공연장으로 바뀐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전포대로 226 일원에서 '전포대로 226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구역에는 골목·발코니·버스킹으로 구분한 3개 무대가 설치된다. 주 공연 9개 팀과 버스킹 4개 팀이 골목 곳곳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주 무대에는 아라클 앙상블과 라펠코프, 기무, 부산스탭스, 루미너스 색소폰 앙상블이 오른다. 코다 퍼커션과 김소현 퀸텟, DK Trio, 보체 디 루나도 클래식·타악·라틴 재즈·팝페라 등 서로 다른 장르를 선보인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인디 록 밴드 라펠코프는 자작곡 '항해'와 '24g', '판도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버스킹에는 클루어드와 파아란, 앤톤윤, 권휘재가 참여한다.

전포동 공방들이 꾸리는 야외 팝업스토어와 공예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부산진구 소재 상가의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첨을 거쳐 체험권이나 식사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인근 상가와 연결한 야외 공간에서는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영준 부산진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골목 문화와 주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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