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중촌시민공원에서 '2026 전통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중촌시민공원에서 2026 전통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전통문화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한 가족 참여형 축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씨름과 널뛰기, 투호,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한복 체험, 단청 공예, 떡메치기, 천연기념물 매 만져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과학기술대 뷰티디자인계열과 함께하는 12지신 페이스페인팅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12지신을 얼굴에 표현하며 전통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씨름은 학년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씨름스포츠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국가무형유산 줄타기와 '풍류버블', 대전무형유산 웃다리농악,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강강술래가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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