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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문화재단 공육삼아카이브 기획전 '다른 이름으로 저장'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기록을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전주문화재단 공육삼아카이브 기획전 '다른 이름으로 저장' 개최

'다른 이름으로 저장'전/ 전주문화재단

'다른 이름으로 저장'전/ 전주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기록을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1층 한벽전시실에서 공육삼아카이브(063ARCHIVE)의 기획전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곽수연, 유주연, 임우빈, 정민서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작업 세계와 창작 과정을 선보인다.

공육삼아카이브는 전북 지역번호인 '063'에서 이름을 따온 시각예술 단체다.

서로 다른 전공과 작업 방식을 가진 네 명의 작가가 모여 결성했으며, 획일적인 형식보다는 각자의 창작 방식을 존중하며 예술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제목인 '다른 이름으로 저장'은 창작 과정 속에 축적되는 다양한 기록과 흔적을 의미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매체를 활용해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시간의 흐름까지 함께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작품 뒤에 숨겨진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살펴보며 창작의 과정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 표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결과 중심의 전시를 넘어 기록과 과정까지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완성된 작품 이면에 존재하는 창작의 과정과 기록을 함께 조명하며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벽문화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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