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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대 이유라 교수·학생들, 일본 도쿄서 한지 전통기술 세계에 소개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HMJ) 2026'에서 전주대학교 한지과 이유라 교수와 학생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주한지 공예를 소개하고 있다.

전주대 이유라 교수·학생들, 일본 도쿄서 한지 전통기술 세계에 소개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HMJ) 2026'에서 전주대학교 한지과 이유라 교수와 학생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주한지 공예를 소개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한지과 이유라 교수와 학생들이 1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HandMade In Japan Fes·HMJ) 2026’에 참가해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참가는 한지 제조기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공감대를 넓히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일본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 ‘크리마(Creema)’가 주최하는 대표 수공예 축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일본 전역에서 약 3000명의 창작자가 참여하며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제 바이어와 갤러리·뮤지엄 큐레이터, 보존 전문가, 디자이너 등이 찾는 문화·비즈니스 복합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전시·판매를 넘어 일본의 전통 장인과 현대 창작자들이 교류하며 혁신과 협업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유라 교수와 한아름 작가를 비롯한 학생들은 전통종이 조형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와 한지공예 시연·체험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보존·복원용 전주한지를 전시·판매하며 전주한지의 독자적인 제조기술과 디자인 경쟁력, 활용 가능성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은 화지를 생활문화 속에서 계승해 온 국가로 전통 종이와 수공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프리미엄 수공예 시장이 형성돼 있어 전주한지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한지 제조기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인 국제사회 인식 확산과 전통기술의 가치 홍보에도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라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주한지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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