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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여성가족재단, 민선 9기 성평등 정책 협력 강화

전북여성가족재단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지역 여성계와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 민선 9기 성평등 정책 협력 강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제191회 전북여성화요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가족재단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지역 여성계와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은 7일 '제191회 전북여성화요간담회'를 열고 성평등 실현과 여성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내외를 비롯해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도의원과 시군의원, 전북여성화요간담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지역발전 방향과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여성화요간담회는 '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 성평등 도정·의정을 위한 제안문'을 발표하고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확대 ▲성평등 임금격차 개선 ▲공직사회 성인지 역량 강화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확대 ▲일·생활 균형과 돌봄 강화 등 6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또 '도민주권의 시대, 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전북'을 주제로 '전북 여성의 목소리-한 줄 메시지'를 작성하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성평등 문화 확산, 돌봄과 저출생 대응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년 동안 전북여성화요간담회가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민선 9기에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여성의 참여와 역량이 도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민선 9기 출범은 새로운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여성계와 지역 리더가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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