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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대도약 시대 연다"…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7대 공약·우리동...

영화·영상산업 거점 조성과 푸드테크 및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국립 판소리 산업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전북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공약으로는 반도체·이차전지...

"전북 대도약 시대 연다"…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7대 공약·우리동...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이로운넷 = 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7대 핵심 공약과 시군별 맞춤형 ‘우리동네 공약’ 83개를 발표하며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참석해 ‘전북 7대 공약’과 시군별 ‘우리동네 공약’ 83개를 공개했다. 전북도당은 이번 공약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인 ‘실용과 성과’, ‘민생과 균형발전’, ‘국민주권’을 바탕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당 지방선거 공약 기조인 국가 정상화와 지방주도 성장 전략에 맞춰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균형발전 정책을 중심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이 최근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현대차그룹 투자, 국민성장펀드 새만금 첨단벨트 투자 선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산업 전략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피지컬 AI △재생에너지(RE100) △K-Culture △초혁신경제 △농생명·의료 생명경제 △국가균형발전 △금융중심지 지정 등을 핵심 축으로 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시군별 맞춤형 ‘우리동네 공약’ 83개를 발표하며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 전북도당이 발표한 7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공약은 ‘대한민국 AI 자율제조 수도 육성’이다. 전북을 피지컬 AI 기반 첨단 제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K-팩토리 구축과 피지컬 AI 로봇 메가특구 지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새만금 RE100 선도 산업단지 조성 및 재생에너지 허브 구축’이다. 새만금을 국내 최초 RE100 선도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10GW 생산단지 구축, 조력발전 추진, 영농형 태양광 확대, 진안·장수 양수발전소 유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공약은 ‘K-Food·K-Culture 육성 및 글로벌 K-문화수도 도약’이다. 영화·영상산업 거점 조성과 푸드테크 및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국립 판소리 산업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전북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공약으로는 반도체·이차전지·그린바이오·청정수소 등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북을 ‘대한민국 초혁신경제 1번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첨단케미컬 특화클러스터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R&D 콤플렉스 고도화, K-그린바이오 혁신허브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첨단농업과 생명·의료·환경 산업을 융합한 생명경제 중심지 조성이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 국가농업 AX 플랫폼 지원센터 구축, 새만금 자이언트 스마트팜 조성, 산림약용식물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여섯 번째 공약은 국가균형발전 중심축 역할 강화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핵심 공공기관 전북 우선 이전, 고흥~세종 고속도로 완주~세종 구간 건설 등을 통해 광역교통과 공공기관 집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는 ‘전주 제3금융중심지 실현’이다. 자산운용 특화 금융허브 조성과 함께 농협중앙회, 한국투자공사, 공제회 등 금융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자산운용·금융투자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같은 배를 탄 운명공동체”라며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전북에서 가장 먼저 증명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 정책공약 마련을 위해 이동기 교수, 한정수 도의원, 김성수 도의원 등 총괄위원을 포함한 정책공약개발TF를 구성해 후보자 공약과 도민 제안,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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