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파주 25보병사단서 장병 350명에 수산물 특식
초밥·우동 등 셰프 메뉴 제공… 군급식 수산물 소비 촉진 기대
[대한급식신문=최영락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이하 수협)가 전방 부대를 찾아 신선한 수산물 특식을 제공하며 장병 격려에 나섰다. 전문 셰프가 직접 초밥을 만들어 제공하는 ‘회마차’ 행사를 통해 군급식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수협은 1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25보병사단 아미 타이거(Army Tiger) 부대를 방문해 ‘회마차’ 행사를 열고 군장병 350여 명에게 수산물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가 전방 부대 군장병 격려를 위해 '회마차' 특식 제공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회마차는 수협이 전·후방 격오지 부대를 찾아 초밥 등 질 좋은 수산물을 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육군 제32보병사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룡 수협 경제부대표와 최석윤 제25보병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미 타이거 부대는 국군이 추진하는 미래 전력 프로젝트의 시범부대로, 인공지능(AI) 기술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혁신 부대로 알려져 있다.
수협은 이날 전문 셰프를 초빙해 광어·참돔·바다장어 초밥을 비롯해 갑오징어 튀김, 꼬치어묵우동, 함박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의 특식을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특히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필렛을 현장에서 셰프들이 직접 손질해 만든 초밥이 제공되며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식을 제공받은 한 장병은 “바다와 멀리 떨어진 전방 군부대에서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전문 셰프의 초밥을 먹을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복무 기간 중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대표는 이날 제25보병사단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전방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부대표는 “수협의 질 좋은 수산물이 장병들의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국방력 향상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군장병들의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초밥 행사와 쿠킹 클래스, 수산물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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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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