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잘못 번역하는 말들이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독주회(獨奏會)가 대표적이다. 말 그대로 홀로 연주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피아노 독주회나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무반주 독주회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기악 연주자가 무대에서 홀로 연주하는 경우는 드물다. 반주를 맡는 피아노가 언제나 곁에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성악 리사이틀을 독창회(獨唱會)라고 옮기는 건
[전문기자의 시선] 피아노 반주자는 물품보관소 직원? 연주를 완성시키는 ‘무대 위 동반자’
습관적으로 잘못 번역하는 말들이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독주회(獨奏會)가 대표적이다. 말 그대로 홀로 연주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피아노 독주회나 바이올린이나 첼로의 무반주 독주회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기악 연주자가 무대에서 홀로 연주하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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