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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주 충장동, 여름밤 버스킹 '충.장.밤' 성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최근 충장동 마을사랑채 마당에서 여름밤 버스킹 행사 ‘충.장.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광주 충장동, 여름밤 버스킹 '충.장.밤' 성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최근 충장동 마을사랑채 마당에서 여름밤 버스킹 행사 ‘충.장.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최근 충장동 마을사랑채 마당에서 여름밤 버스킹 행사 ‘충.장.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소통 공간으로 마을사랑채를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에는 인근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하나금융직장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 지역 상인,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여름밤 공연을 함께 즐겼다.

무대에서는 가수 소리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충장로4·5가 청년상인 등 7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주먹밥과 과일 등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해 마을사랑채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연 섭외부터 무대 설치와 운영까지 주민들이 전 과정에 참여한 주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돼 마을사랑채의 역할과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양섭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마을사랑채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충장동장은 "주민과 지역 상인, 방문객이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거점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오는 11월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두 번째 ‘충.장.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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