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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경찰, 외국인 범죄예방 '스마트 교육' 진화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ㅣ 전라남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광역예방순찰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어 직강과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에듀테크 범죄예방교실'을...

전남경찰, 외국인 범죄예방 '스마트 교육' 진화

통역 없이 외국어 직강·웹 퀴즈 플랫폼 접목…참여형 교육으로 효과 높여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ㅣ  전라남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광역예방순찰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어 직강과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에듀테크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경찰 광역예방순찰대 스마트 교육장면 / 사진.전남경찰청

이번 교육은 4월 중 세한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도의 통역 없이 담당 경찰관이 직접 중국어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 내용은 마약,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췄으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이해도를 높였다.

경찰 관계자는 “직접 외국어로 설명함으로써 유학생들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찰관이 자체 구축한 웹 기반 퀴즈 플랫폼이 도입됐다. 유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접속해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기존 교육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낮은 집중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 이해가 쉬웠다”고 반응했다.

한편 광역예방순찰대는 이번 교육 모델을 표준화해 도내 대학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증가에 맞춰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와 기술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호남취채본부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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