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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수목원 72곳이 내 손안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AI 모바일 스탬...

동행'을 AI 기반 모바일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고 3월 31일부터 전국 7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전국 곳곳의 수목원과 정원을 하나로 잇는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가 인공지능(AI)...

"전국 수목원 72곳이 내 손안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AI 모바일 스탬...

3월 31일 시작, 종이에서 앱으로 전면 전환

참여기관 18곳에서 72곳으로 확대·국민 참여 편의성 강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6년도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을 AI 기반 모바일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고 3월 31일부터 전국 7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전국 곳곳의 수목원과 정원을 하나로 잇는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6년도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을 AI 기반 모바일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고 3월 31일부터 전국 7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 2022년 18곳의 참여로 시작된 이후 꾸준히 규모를 키워왔으며 올해부터는 전국 72개 수목원·정원이 동참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참여자들은 종이 수첩 대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방문 인증을 하고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누적 방문 횟수에 따라 자생식물 모양으로 디자인된 특별 기념주화를 증정하는 등 참여 동기를 높이는 보상 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디지털 전환은 관람객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전국 수목원 간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통합 플랫폼을 통해 축적되는 방문 데이터는 향후 이용 패턴 분석과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측은 모바일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번거로움이 사라진 만큼 더 많은 국민이 전국의 다양한 정원 문화를 향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AI 기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국 수목원·정원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시스템 도입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강 원장은 "많은 국민이 참여해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는 동시에 자연과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확대 운영을 기점으로 각 지역 수목원들과의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 문화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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