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데이터센터 포럼 출범 국회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최형두 의원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최형두 의원이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데이터센터와 SMR 파운드리를 대한민국 미래 전략으로 제시하며,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최 의원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과학기술은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AI와 우주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 소위에서 우주항공을 공식 소위 명칭에 포함하고, ‘우주데이터센터 전략’ 토론회가 열린 점을 언급하며 “우주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정부·여당과 함께 당 차원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특히 우주데이터센터와 SMR을 두고 “국가적 명운이 걸린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SMR에 대해서는 “대만 반도체처럼 글로벌 파운드리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형두 국회의원.
최 의원은 “우주데이터센터는 ‘속도전’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선착순 원칙상 저궤도 슬롯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시험위성 발사를 통한 선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도 2035년까지 연평균 67%가 성장하는 만큼 늦어질수록 기회가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또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과 냉각 수요가 급증해 국내에서는 확장 한계가 있다”며 “위성 데이터센터로 디지털 영토를 우주로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형두 의원은 “정부 재정만으로는 부족하다.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겠다”며 “우주로 나아가지 않으면 현재의 성과도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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