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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성군, '통합의 시대' 선도할 핵심사업 선정

청년 주거단지와 자율주행 교통수단, 로봇·드론 배송 등을 접목한 실증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파크와 문화시설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첨단3지구와 장성역을 잇는 트램 도입과 광역도로 확·포장...

장성군, '통합의 시대' 선도할 핵심사업 선정

전남 장성군이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응해 지역 발전 전략 사업을 구체화했다.

군은 통합 대응 핵심사업 9건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전남광주통합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과제 발굴에 나선 뒤 총 40건을 도출하고, 지난 3월 선별 과정을 거쳐 핵심사업을 추렸다.

주요 과제로는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유치와 함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연계한 농업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

군은 상무대를 기반으로 한 국방교육 거점 구축을 목표로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정보통신학교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층 유입을 위한 '스마트 혁신 청년복합타운 조성사업'도 포함됐다.

청년 주거단지와 자율주행 교통수단, 로봇·드론 배송 등을 접목한 실증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파크와 문화시설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첨단3지구와 장성역을 잇는 트램 도입과 광역도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광주와의 생활권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한 연구지원형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밖에 의료·치유관광벨트 조성과 AI 기반 농업 거점 구축 등도 핵심과제에 포함됐다.

군은 해당 사업을 정리한 자료를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와 정당에 전달했다.

심우정 부군수는 "군이 제안한 핵심사업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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