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하이닉스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 9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하이닉스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억1700만원) 대비 58.1%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원 평균 급여는 약 1억9800만원, 여성 직원은 약 1억5900만원으로 4000만원가량의 격차가 발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급여 35억원, 상여 12억5000만원 등 47억5000만원을 받았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급여 15억4000만원, 상여 26억9500만원 등 총 42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작년 이사 및 감사 9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71억400만원이며,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0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김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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