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책위의장에 선임
원내부대표 등 거친 3선 중진
원내부대표단에 이상휘 합류
임이자 신임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이 두 달 넘게 공석이었던 정책위의장에 3선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을 공식 임명하고, 신임 원내부대표단에 이상휘 의원(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을 합류시키는 등 지도부 인선 단행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헌 제70조 및 제66조에 따라 정책위의장 추인안을 의결하고, 정책위 부의장과 원내부대표단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선으로 신임 정책위의장직을 맡게 된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출신의 노동운동가로 제20대부터 22대까지 국회에 입성한 3선 중진이다.
정책위의장은 당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주요 의사결정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핵심 보직이다. 임기는 1년이다.
임 의원은 임명 직후 “국민의힘은 이제 국민의 불안을 정확히 읽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결과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법안과 예산, 제도 개선으로 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에는 이 의원이 새로 합류했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보좌해 주요 입법 및 정국 현안을 조율하고,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원내 전략에 반영하는 중책을 맡는다.
경북 포항 남·울릉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딥페이크 등 AI 조작 콘텐츠 대응과 방송·통신 정책 현안을 다뤄왔다.
김진오기자 kim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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