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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 유물·현대미술 잇는 전시 ‘거꾸로 선’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인하대 박물관에서 ‘거꾸로 선’ 전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 유물·현대미술 잇는 전시 ‘거꾸로 선’

박물관 유물 152점·현대미술 작가 10인 작품 선보여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인하대 박물관에서 ‘거꾸로 선’ 전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2026 청년 인력양성사업: 현장탐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하대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약 152점과 현대미술 작가 10인의 작품을 한 공간에 배치해 과거의 유물과 현재의 미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작가는 노충현, 류재하, 박계훈, 박소영, 박준범, 심래정, 옥정호, 이병호, 정복수, 정재호씨다.

회화와 사진, 영상, 복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박물관 유물과 나란히 전시된다.

기획과 운영에는 인하대 조형예술학과 졸업생과 대학원생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장품 조사와 작품 선정, 공간 연출, 교육·홍보, 현장 운영 등을 맡았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소장품 대여와 운송·설치, 현장 컨설팅, 직무교육 등을 지원했다.

전시 기간에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 미술 현장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 교육도 진행한다. 조형예술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 과정과 출품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무료다.

정현 인하대 조형예술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전시 기획과 운영을 경험하면서 학내 소장 유물과 지역 문화자원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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