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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바이오·AI제조 인재 키운다…산학연 협력 기반 특성화고...

이를 통해 기존 반도체, 항공, 물류 분야에 이어 신산업 영역까지 직업교육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현재 인천은 전략산업 기반 특성화고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직업교육 체계로...

인천시교육청, 바이오·AI제조 인재 키운다…산학연 협력 기반 특성화고...

지자체·대학·기업 100여 곳 참여…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 구축

인천광역시교육청, 바이오·피지컬AI제조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식./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대규모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바이오와 피지컬AI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을 확대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송도 소재 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 방안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직업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에 협력한다. 특히 바이오와 피지컬AI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 실습 확대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 기업은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성 지원에 나서는 구조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바이오 분야의 인천바이오과학고와 피지컬AI 제조 분야의 재능고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반도체, 항공, 물류 분야에 이어 신산업 영역까지 직업교육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현재 인천은 전략산업 기반 특성화고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직업교육 체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취업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모델”이라며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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