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전산화·AI업무편람 구축 등
올해 약 6000필지 연속지적도 정비
2026년도 지적업무 사업사항 실무협의회.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연속지적도 정비, 지적기록물 전산화, 인공지능(AI) 기반 ‘i-업무편람’ 구축 등 지적행정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군·구와 함께 ‘2026년도 지적업무 사업사항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적행정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연속지적도 정비는 2028년까지 총 14억원을 투입해 약 4만 필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군·구에서 약 6000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적기록물 전산화도 추진된다. 시는 현재까지 약 23만장의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했다. 앞으로도 스캐닝과 색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속 확대해 체계적인 지적자료 관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i-업무편람 구축을 통해서는 지적, 지적재조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령과 사례를 통합 학습한 지능형 업무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실무자로 구성된 전담반을 토대로 데이터 학습을 병행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준 및 처리 절차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비대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온택트’ 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병행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행정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AI 기반 업무혁신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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